30년 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그에 따라 사회복지에 대한 영향.

소개

30년 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그에 따라 사회복지에 대한 영향에 대해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30년 후 한국사회의 변화
1) 주변부 노동자 확대에 따른 새로운 복지제도 촉진
2) 신빈곤층의 확대
3) 저출산ㆍ고령화의 가속화
2. 30년 후 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에 대한 영향
1) 선별주의로의 회귀
2) 지역공동체 중심의 사회복지 추진
3)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한국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노동조건악화, 고실업시대, 저출산, 노령화 사회 진입, 가족구조 변화 등 여러 가시 사회문제와 욕구들의 변화에 사회복지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장자유화, 민영화, 탈규제, 긴축재정 등으로 요약되는 세계화의 핵심내용은 그 자체로 보면 앞으로 사회복지정책의 축소로 갈 가능성이 높다. 세계화가 사회복지에 부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주장은 상당히 일반화되어 있지만 좀 더 시각을 넓혀 보면 세계화의 확산이 사회복지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일방적이거나 단선적이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중 략>

임금수준이 높은 중심부국가의 기업들은 임금수준이 낮은 곳으로 시장과 연결된 생산기지들을 찾아 나가고 있다. 그리고 단기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국제금융자본의 규모가 거대해짐에 따라 개별 국민경제는 개별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불안정이 증폭되고 전 지구적인 실업과 저고용 상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동의 유연화는 향후 30년 후 주변부 노동자라는 다수의 복지의존층을 만들어 냄으로써 복지국가의 지지기반을 확대해야 하는 측면을 만들어 낼 수 도 있다. 이런 점에서 경제적 세계화에 의한 노동 유연화전략으로 발생하는 주변적 노동자의 확대는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복지제도를 촉진할 것이다.

<중 략>

복지국가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원리에서 출발한다. 이 때문에 우리 사회의 복지정책도 주로 경제적 빈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사회변동과 국민생활 및 의식의 변화에 따라 경제적 빈곤문제 외의 다양한 비화폐적 욕구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복지 욕구의 변화로 인해 각자 개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차별화되고 차별화된 복지 그리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요구된다. 그러나 중앙정부가 이러한 다양한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기란 힘들다.

참고자료

· 김영화외, “사회복지개론”, 정민사, 2013
· 한국여성복지연구회, “가족복지론”, 청목출판사, 2008
· 이종복외,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복지”, 양서원,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