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op Jazz (찰리 파커Charlie Parker,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텔로니어스 몽크(Thelonius Monk)
- 최초 등록일
- 2014.06.1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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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찰리 파커(Charlie Parker) 1920.8.29~1955.3.12
2.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1926.5.26 ~ 1991.9.28
3. 텔로니어스 몽크 (Thelonius Monk) 1917.10.10 ~ 1982.2.17
본문내용
'비비비비 밥밥밥', '비밥 비밥' 우리가 흔히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는 추임새에서 유래 된 재즈가 Bop 또는 Be Bop이다. 재즈의 역사는 흑인적인 특징과 백인적인 특징이 교차되면서 발전 되어 왔다. Be Bop의 탄생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볼 수 있다. 흑인 음악가들이 스윙 재즈에서 재즈 특유의 특징이 엷어진 것에 불만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를 구축하였고, 그것이 바로 Be Bop Jazz이다. 따라서 Be Bop은 어느 재즈보다도 아프리카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흑인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한 탓에 Be Bop의 음색은 대단히 강하고 자극적이며, 화음에 있어서도 감화음 이라든가 7도, 9도, 11도 화음을 사용, 율동감 또한 별로 없다. 이렇다 보니 대중성은 많이 떨어졌고, 재즈 음악가들 사이에도 외면하는 이가 많았다고 한다. 따라서 방송출연은 하기도 어려웠고, 레코드 취입 또한 뒤늦게 1945년에야 이루어졌다고 한다. Be Bop Jazz는 매우 혁신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즉흥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솔로들이 몇 명만 모여 만들어진 캄보 밴드(Combo Band)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피아노가 리듬악기로 등장하여 화음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드럼은 박자를 짚어주는 리듬악기로서가 아니고 독자적인 리듬형태를 보유하여 기교적인 면을 강조함으로써 멜로디 악기와 동등한 관계를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