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필립스곡선과 학파별 견해차이
- 최초 등록일
- 2014.06.1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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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필립스 곡선이란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사이에 역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곡선이다.
필립스곡선이 우하향하므로 실업률을 낮추면 물가상승률이 상승하고 물가상승률을 낮추려면 실업 증가를 감수해야 한다. 즉, 우하향의 필립스곡선은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필립스곡선은 실업률이 높을 때는 기울기가 완만하지만 실업률이 낮을 때는 기울기가 급경사를 보인다. 필립스 곡선은 그 당시 주류를 형성하던 케인즈학파에 의해 매우 유용한 모형으로 받아들여졌다. 필립스곡선이 안정적이라면 이는 어느 한 경제가 선택할 수 있는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의 조합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결국 케인즈학파는 필립스곡선이 주어지면 정책당국은 사회후생이 극대화되는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의 조합을 찾아내어 그 점에 도달할 수 있는 정책을 실시하면 되는 것으로 보았다. 즉, 우하향 하는 필립스곡선은 케인즈학파의 재량적인 안정화정책의 당위성을 뒷받침해주는 것이었다.
<중 략>
..가격인상이 지연될 수 있어 물가수준의 경직성이 초래된다. 마지막으로 가격조정비용 때문에 가격경직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경제주체가 합리적 기대를 지닌다 할지라도 시장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가격경직성이 나타날 수 있고 이에 근거하여 새케인즈학파 경제학자들은 안정화정책이 단기에 효과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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