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국의 아이들 속 가족관계 분석

소개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보고
그 속의 가족관계를 분석하고
비평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영화 속 가족관계
3. 비평

본문내용

가난한 가정의 초등학생 알리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다가 여동생 자라의 구두를 잃어버린다. 여동생의 한 켤레 뿐인 구두였기 때문에, 동생 자라는 당장 학교에 신고 갈 신발이 없었다. 하지만 집안 형편 상 새 신발을 살 여유가 없다는 걸 알기에, 알리는 자신의 운동화를 교대로 신을 것을 동생에게 부탁한다. 오전반 자라와 오후반 알리. 자라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오빠에게 운동화를 주기위해 전력질주하고, 알리는 운동화를 전해신고 오후반 수업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달리기 바쁘다.
바쁘게 달려 다니던 어느 날, 자라는 자신의 잃어버린 구두를 신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그 애 집을 몰래 따라간다. 신발을 돌려받을 생각이었지만, 자신들보다 더 안 좋은 그 아이의 형편을 보고 구두를 돌려받기를 포기한다. 그러던 중, 알리는 전국 어린이 마라톤 대회의 3등 상품이 운동화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체육선생님께 애원하고 애원한 끝에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에서 3등을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달린 알리는 3등이 아닌 1등을 하게 되고, 상품으로 운동화를 받을 수 없다는 생각에 울면서 기념촬영을 한다. 마라톤 대회에서 3등을 한 알리는 집으로 돌아와 동생을 볼 명목이 없다. 알리의 신발은 이제 다 헤졌고 발은 물집으로 가득하지만, 오직 마음에는 동생에게 미안한 생각만 가득했다. 알리는 연못에 발을 담그고 그 발에 금붕어들이 모여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