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리] 사이버세계

목차

토론내용

본문내용

장)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연결망은 하나의 정서적 유대를 의미합니다. 기존의 공동체와 같이 물리적인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지만, 정신적, 정서적 유대를 바탕으로 한 우리 의식(we-feeling)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독한 현대인에게 소속감을 불어 넣어주고 이는 공공의 이익에 복무하므로 이런 연결망은 현대사회의 보완수단이 됩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게 되면 늘 자기자신이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오히려 이런 인터넷상의 이용자간 연결망은 개인을 더 원자화시키고 분절화된 공공영역의 모습을 더 강화시킨다고 생각합며, 대면하여 만나는 것만이 육감적인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정서적 교환은 이를 대신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 컴퓨터 이용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대화를 나누거나 정보를 전달할 때 직접 접촉할 때보다 훨씬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한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또한 익명성일 경우 자기 자신의 의사 표현이 더욱 쉬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들은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인터넷을 통한 대화나 정보전달에서 억제가 해제되므로 자기의사가 확실해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