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접투자의 개념, 해외직접투자이론의 구성요건과 전제

목차

Ⅰ. 해외직접투자의 개념

Ⅱ. 이론구성의 요건과 전제
1. 이론구성의 요건: 설명하여야 할 주제
2. 이론구성의 전제

본문내용

해외직접투자를 독립적인 경제현상으로 인식하고 이를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노력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급속히 발달하기 시작한 다국적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하이머(S.Hymer)가 1960년 그의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The International Operations of National Firms"가 그 호시라고 할 수 있다. 하이머 이전에는 해외직접투자를 독립적인 경제현상으로 인식하지 않았으며, 단지 국제자본이동의 한 범주로서 이해하였을 뿐이다. 따라서 해외직접투자를 독립적인 이론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자본의 한재생산력 차이, 즉 이윤을격차에 의하여 국제적인 자본이동이 일어난다는 전통적인 국제자본이동의 일반이론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중 략>

해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의 개념은 국제간접투자(international portfolio investment)의 개념과 구분된다. 해외직접투자는 해외에서 경영지배 또는 통제권(management control)을 행사함으로써 직접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해외직접투자에는 자본뿐 아니라 제품 ․ 기술 ․ 특허 ․ 경영관리능력 등과 같은 각종 경영자원의 이동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국제간접투자는 경영지배나 통제의 목적이 아닌 단순한 배당금이나 이자수입을 목적으로 외국기업의 주식이나 채권을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자본, 즉 화폐자산만이 이등하게 된다. 따라서 해외직접투자와 국제간접투자의 차이는 피투자기업에 대한 경영통제권의 행사유무(有無)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해외직접투자의 개념을 루트(F.Root)는 경영통제권(management control)을 갖는 해외기업에 대한 장기지분투자(long term equity investment)로 정의하였고 고지마(K. Kojima)는 해외기업의 경영과 이익에 대한 통제권(control over management andprofits)을 주 목적으로 하는 자본이동으로 정의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