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체

목차

1.정의
2.역할
3.종류
4.참고문헌

본문내용

수용체란?
쉽게 말해 세포에 있는 단백질이라고 할수있다. 사람의 세포의 막은 인지질이라고 하는 물질들로 이중막을 이루고 있는데, 거기에는 많고 작은 구멍들이 있다. 이들 구멍들은 필요에 따라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하면서 세포가 필요한 물질들을 통과시키곤 하는데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 밖에서 단백질의 표면에 맞게 특정한 물질이 달라붙으면 그 특정물질과 결합하여 단백질구조가 변하게 되고 미세한 구조 변화는 신호가 되어서 세포의 내부로 전달된다. 즉 세포내부로 신호를 전달해 주는것이 수용체이다.

수용체의 역할
수용체는 모여 이루고 있는 개체의 특성에 따라 그 개체에 기여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독특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구조와 기능에 따라 환경요인이나 공격인자에 대응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사람의 몸에서 예를 들면, 피부의 상피세포는 피부의 보호가 주목적이므로 납작한 모양을 하고있으며 여러개가 층을 이루며, 맨 바깥층의 세포는 죽으면서 각질로 변하여 단단한 껍질을 형성함으로써 아랫층의 후배들을 보호한다. 대조적으로 혈관 평활근세포는 혈관벽을 이루면서 강한 압력을 견뎌내야하며, 동시에 혈관을 통해 흐르는 혈류의 양도 조절해야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으므로 세포질 내에 actin과 myosin을 가짐으로써 수축-이완 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자료

· 안태인 대표역자, 2010, 「세포의 세계 7판」, p.389-412, 바이오사이언스(주)
· 한국약학대학협의회, 2005,「약물학」,p175-178, 신일상사
· 김선영 외13명, 2006,「면역학」, p64~65, 라이프사이언스
· 강해묵, 2009,「세포학」, p537~553, 라이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