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질환을 가진 아동의 사정 및 간호중재

목차

1. 비후성 유문협착증
2. 다운 증후군
3. 대퇴골 두부골단 연골증

본문내용

1. 비후성 유문협착증
유문협착증(pyloric stenosis)은 유문을 둘러싼 윤상근육의 과잉 성장으로 위 배출의 폐색이 초래되는 질환이다. 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수술로 완치할 수 있다.
유문협착의 정확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근육의 이상 비대는 출생 시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유문협착은 회전 이상, 짧은 장증후군, 식도와 공장의 폐색증, 직장 위쪽의 변형, 열공, 탈장 그리고 GER과 같은 다른 위장관계 이상과 연관된다.

(1) 증상
유문협착증의 주요 증상은 담즙을 포함하지 않은 진행성 투사성 구토이다. 만약 식도가 자극받으면 혈액이 섞인 구토물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움직이면서 촉진 가능하고 단단한 올리브 모양의 덩어리가 오른쪽 상복부에서 만져진다. 이 덩어리는 복근을 이완하고 위를 비워야 쉽게 촉진된다. 연동운동이 왼쪽 상복부에서 유문이 있는 오른쪽 상복부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구토 전에 볼 수 있다. 황달 소견도 보일 수 있다. 저칼륨증이나 저염소증의 전해질 불균형이 관찰된다. 아동은 수유 후에 안절부절못해하고 배고파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탈수징후가 나타나며 대사성 알칼리증으로 진행된다

(2) 사정
비후성 유문협착증은 식사 후 사출성 구토를 하는 병력을 가진 아동에게서 의심된다. 완전한 간호력은 식이 형태, 종류, 양, 수분 섭취의 횟수가 포함된다. 섭취와 구토와의 관계를 판단해야 하고 구토 양상이 투사성인지 여부와 빈도, 양, 색깔, 점도까지 사정해야 한다.
약한 울음, 움푹 들어간 천문, 피부 탄력성 저하, 건조한 점막 같은 탈수의 징후들을 사정해야 한다. 칼륨 나트륨 그리고 염소의 고갈의 증상들도 반드시 사정해야 한다. 복부사정은 복부팽만, 압통, 장음, 유문 덩어리의 존재 또는 위의 연동운동 형태를 확인한다. 가족구성원이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 지지체계, 아동의 간호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사정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