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실크로드] 실크로드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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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이거 책 요약한거랍니다..제가 이거 제출해서
그 과목 진짜 좋은 점수 받았거든요^^
목차
<상인이야기>나나이반타크(730~751)
<병사이야기>세그라톤(747~790)
<목부이야기>쿰투그(790~792)
<공주이야기>태화공주(821~843)
<승려이야기>춧다(855~870)
<기생이야기>라라슈카(839~890)
<비구니 이야기>먀오푸(880~961)
<과부이야기>아룽(888~947)
<관리이야기>자이펑다(883~966)
<화가이야기>둥바오더(965)
본문내용
<상인이야기>나나이반타크(730~751)
나나이반다크의 집안은 사마르칸트에서 동쪽으로 60㎞쯤 떨어진, 소그디아나라고 알려진 지방의 판지켄트 마을 출신이었다. 이곳은 성벽으로 둘어싸인 지역은 아주 좁아서 기껏해야 30에이커밖에 되지 않았다. 나나이반다르크는 소그인 특유의 복장을 하고 이었다. 소그인은 실크로드의 무역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었다. 720년부터 722년까지 소그디아나에서는 심각한 반란이 여러 차례 일어났다.
소그디아나 소년들은 5세 때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보통이었고 따라서 나나이반다크도 사마르칸트에 오자마자 장사에 필요한 언어-아랍어, 중국어, 투르크어, 티베트어-와 장사 방법을 배우느라 도시를 즐길 시간도 거의 없었다. 조금 자라자, 나나이반다크는 정치적, 군사적 정세가 괜찮으면 숙부와 함께 남서쪽의 메르브, 북동쪽의 차치, 남쪽의 발흐로 장사를 다녔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여행을 다니는 숙부와 달리 나나이반다크는 여행자체를 좋아했고, 자연풍광에 매료되었다.
그는 특히 발흐를 좋아했다. 옥수스 강 지류연변에 있는 박트리아의 대도시 발흐는 남쪽의 인도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었다. 751년 나나이반다크는 거대한 상업도시 사마르칸트를 떠나 험준한 파미르 고원을 넘고 타클라마칸 사막 언저리를 지나 당나라 수도 장안에 이르는 수개월에 걸친 실크로드 여행에 나선 것이다. 여행준비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빈틈없이 착착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실크로드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