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선 (문재인 비교) 기독교관점으로 풀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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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치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다.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관심이 없어진 데에는 한국 사회가 청년들 자신의 바로 앞에 놓인 문제들만 보도록 해 놓은 구조적인 잘못도 있을 것이고, 정치인들의 그동안 숱한 실망도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써의 책임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나의 잘못과 무지함도 있을 것이다.
그런 나에게 전공진로탐색 시간이 대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 마친 새물결플러스에서 정치하는 교회 투표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책이 나왔고 집필진 가운데 우리 김회권 교수님도 있었다. 막연히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고, 또 아이러니하게 기독교인의 관점으로써 어떻게 풀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일단 시간하기에 앞서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았다. 초대교회 시대에 한창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부흥되었을 시기에는 자기들의 물건을 통용하고 서로 나눠썼다기에 대선후보들의 경제민주화 부분인 부분을 넘어가겠다. 복지정책을 살펴보았을 때에는 박근혜 후보는 무상보육과 고등학교 의무교육화, 노인근로 장려세제 등 우리들의 취약계층에게 혜택을 주려는 것 같아 이런 취지들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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