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촉진] 사회적 촉진이론(단순존재이론,평가염려이론,주의분산갈등이론,중재적각성촉발수준가설)

목차

Ⅰ. 단순존재이론

Ⅱ. 평가염려이론

Ⅲ. 단순존재이론과 평가염려이론의 비교
1. 사회학습 접근법
2. 상황접근법

Ⅳ. 주의분산 갈등이론

Ⅴ. 중재적 각성촉발 수준 가설

본문내용

사회적 촉진 이론과 연구에서 가장 논쟁이 분분한 주제는 타인의 단순존재만(mere presence)으로도 각성촉발이나 활성화에 충분하다는 제안이다. Zajonc(1965, 1972)는 사회적 촉진에서 타인의 '단순 존재'를 말할 때는, 타인의 존재와 연합된 다른 모든 요인 및 과정이 제거되더라도 타인의 단순존재와 연합된 수행 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모방의 기회나 경쟁이 배제되고, 관중이나 동료가 보강을 통제하지 못하고, 동료의 존재가 상징적 잠재적 보상이나 처벌이 아니더라도 타인의 존재는 수행 증진 효과를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Markus(1978)는 이 이론을 지지하는 실험을 했다. 이 실험에서 다른 사람이 존재할 경우에 과제 수행자는 자신의 수행과정이 타인에 의해서 평가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존재 효과만을 검증하기 위해서 평가염려 요인을 제거했다. 평가단서를 통제한 조건에서도 타인의 단순 존재만으로도 사회적 촉진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2) 평가염려이론

Zajonc는 타인의 물리적 존재로 일어난 각성촉발 또는 활성화는 그로 인한 반응을 하도록 만드는 선천적인 생물학적 기제가 있다고 가정했다. 그러나 Cottrell(1972)의 견해에 따르면 타인의 존재는 학습된 추동을 일으킨다. 타인의 존재는 경험을 통해서 평가와 연합되어 있어서 타인의 평가를 기대하게 되고 그 결과로 각성수준이 증가한다. 그 심리적 기제는 고전적 조건형성이다.
태어날 때는 타인의 단순존재 자극은 추동 수준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지 않아서 동기적으로 중성이다.
일생을 통해서 개인은 추동 수준을 증가시키는 혐오스럽거나 만족을 주는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다. 이 사건들은 시간 또는 공간적으로 타인의 존재와 연계되어 있다. 타인은 개인이 수행을 잘해서 칭찬을 받거나 보상을 받을 때, 비난을 받거나 처벌을 받을 때 나타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