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약이야기 과제

목차

1. 서론 ? 레포트를 쓰게 된 계기
2. 본론 ? 니조랄 VS 세비프록스
3. 결론 ? 비교 한 느낀점
4.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상큼하고 풋풋하고 어렸던 중학생 때부터 나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몇 가지 있었다. 수학을 엄청나게 못한다는 점, 매우 뚱뚱하다는 점, 우리반 남학생을 좋아한다는 점 그리고 남보다 새치가 많다는 점,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많이 빠진다는 점,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피가 울긋불긋해지고 여드름 같은 것이 나고 많이 가렵다는 점. 수학이야 대학교에 오고 나서 할 일이 거의 없다시피했고 살도 어느 정도 의지로 빠졌고, 남학생을 좋아한다는 사실도 가물가물해져서 지금은 고민이 없을 것 같지만 하..머리카락 두피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새치야 머리를 묶거나 아니면 염색을 하면 되지만 울긋불긋해진 두피는 아직도 고통스럽고 가뜩이나 숱없는 머리가 더 숱이 없어질까봐 거울만 보며 한숨을 쉰다. 제발 이제 나에게서 도망가지 말아달라고. 너없으면 나 하이모가서 가발 맞춰야한다고,
사실 두피에 대해 진지하게 병원에 가야겠다고 고민한 것은 고등학생 때 두피를 긁다가 피가나고 딱지가 지고 그리고 아주 작았던 새끼손가락 손톱만 했던 상처부위가 점점 벌어져서 엄지 손가락 한마디만 해지고 나서였다. 이러다 머리카락 없어지겠다 싶어 무거운 가슴을 부여잡고 피부과로 갔다. 그리고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 당시에는 이게 뭔지 몰라서 검색을 해봤다.
지루성 피부염(사진)이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병의 경과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두피의 자극 등에 의해서도 증세가 악화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병의 완치라기보다는 증상 발생의 억제와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며, 심리적인 안정과 피로의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니조랄 홈페이지 : http://www.nizoral.co.kr/drnizoral/drnizoral024.jsp
· 블로그 약국에서 온 편지 http://blog.naver.com/iicah/60068648947
· 블로그 고요한 새벽처럼 http://evalove3.tistory.com/32
·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106111
· http://www.dreamdrug.com/Users/News/newsView.html ID=87396nSectio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