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 160 (극동아시아 대기오염)

목차

1. 서론
2. 광화학 옥시던트
3. 미소입자상물질
4. 산성비
5. 황사
6. 대기상시감시
7. 결론
8. 출처

본문내용

[초록]
극동아시아에서의 국가간 대기오염의 경우는 앞으로도 실태파악을 위한 데이터 축적, 국제협력, 대책검토 등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현상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에 자세한 발생원 데이터 파악, 날아오는 과정에서의 대기오염물질 거동, 시뮬레이션에 의한 재현성 등 아직 연구 중인 분야도 다수 있어 이러한 연구가 진척되게 하는 기반을 정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의 국가 차원에서는 전국 PM2.5 성분분석 데이터 등의 측정데이터를 연구자가 이용하
기 용이한 형태로 공개해 나가야 하고, 일본의 지방공공단체에 대해서는 특히 PM2.5의 상시감시를 더욱 충실화하길 바라는 바이다.
[keywords: 황사, 광화학옥시던트, 국가간대기오염, 미세입자상물질, 극동아시아 대기오염, 산성비]

1. 서론
극동 아시아에서 국경을 초월한 광역대기오염(국가간 대기오염)이 표면화된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당초 “국가간 대기오염”이라고 하면 주로 산성비를 언급했는데, 이에 일본 환경성에서도 1983년부터 산성비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한편으로 봄철의 불청객인 황사에 대해서는 자연현상으로 파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산성비의 경우 광화학 옥시던트나 미소입자상 물질(PM2.5) 등의 대기오염과 연관 지어 국가간 대기오염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황사의 경우도 황사와 함께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 국가간 대기오염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대기오염은 그림 1과 같은데, 주로 산성비, 황사(연무도 포함), 광화학 옥시던트, PM2.5를 들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대기오염에 대한 환경성의 기존 대응을 개관함과 동시에 현황을 바탕으로 향후 대응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해 보기로 한다.

2. 광화학 옥시던트
2.1 기존대응
광화학 옥시던트의 주요 원인물질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로서 그에 대한 배출저감대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광화학 옥시던트의 상시감시와 관련하여 국제표준 도입등의 정도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국제협력에도 대응해 왔다.

참고자료

· 後藤 隆久(Takahisa Goto), “국가간 대기오염시책의 최신동향”, 첨단환경기술 2013년4월호,통권 239호, pp.85~95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 http://www.kisti.re.kr
· 고경력과학기술인 프로그램 : http://www.reseat.re.kr
·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