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보물 북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북 리뷰로 읽게 된 책이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단 하나의 보물이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무작정 읽게 되었다. 지은이는 가토 히로미 라고 하는 작가로 자신이 겪었던 아키 유키에 대한 얘기를 책으로 펴낸 인물이며 책을 펴 낸 이후에도 기업 광고 등 방송에 까지 나가며 여러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의 전체적 구성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로 구성되어 아키 유키와의 추억의 사진들을 실어놓았으며 감동의 이야기들을 얘기한다.
저자는 아키 유키를 임신 해 있을 때에도 임신중독증과 유산위험에 처해 있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아키 유키는 태어났고 작은 체중으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게 되었다. 아키 유키라는 이름은 남편이 지은 이름으로 가을과 눈이라는 뜻을 담아 귀엽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부인도 마음에 쏙 들어 했다.
하지만 아키 유키의 진료 결과를 들으니 심장내막결손증과 폐 고혈압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거기다 다운증후군이라는 병명까지 얻었다.
심장질환에 대한 것은 생후 6개월 사이에 실시해야 하는 수술이었는데 결국 안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아키 유키는 의외로 잘 견뎌 내 주었다. 처음 아키 유키의 병명을 들었을 때 의사는 길어도 1년일 거라고 하였지만 잘 견뎌내고 있었다. 아키 유키는 두 살이 되기 직전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교실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아키 유키의 몸 상태가 아주 나빠졌다. 원인은 인플루엔자 감염이었다. 수술을 하면 생명이 단축된다는 말에 부부는 그저 아키 유키가 잘 견뎌내기만을 바란다. 그렇게 드디어 입학도 하게 된다. 통학한다는 것이 부모로써 두렵기도 하였지만 아키 유키를 위해 하기로 한 것이다. 이즈미노 학원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아이들은 장애자용 1인차로 이동하는 아키 유키를 도와주며 즐겁게 보내는 것 같았다. 아이에게 원시와 난시가 있어 안경을 쓰게 되었다. 검은 테의 안경은 정말 잘 어울렸다. 학원에서 1년을 보내고 마음도 몸도 씩씩해진 아키 유키였다. 이렇게 2년째의 삶이 시작되었고 아키 유키는 풀장에서 물놀이 하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아빠는 아키 유키의 전용풀장을 만들어 주기도 하였으며 모래밭에서 같이 놀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