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ing(정치,경제,사회문화)

목차

1. 경제
2. 정치
3. 사회/문화

본문내용

천더밍(陈德铭) 중국 상무부 부장은 지난 4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연합조직무역부장회의 기간 중 중국경제 조정의 방향과 목표는 매우 뚜렷하며 비록 현재 증가속도가 완만해졌지만 중국 경제는 정상 범위와 예측 가능한 목표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그는 또 만약 중국경제 증가속도가 계속 하락하는 추세라면 중국 정부는 국내 소비를 확보하고 국내 투자 및 국제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방면의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몇 가지 안건에 관해 논의했는데 그 중 한 가지는 세계무역조직이 도하 회합의 협의사항을 어떻게 추진해 왔는가에 관한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중국 측은 도하 회합의 협의사항 중 일부 조기성과를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선진국의 후진국에 대한 배려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또 다른 하나는 지역 간의 협력 문제였는데 현재 도하 회합의 협의사항의 진행이 연기됨에 따라 각국의 양국 혹은 다국 간의 자유무역구에 대한 열망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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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황희경 특파원 = 최근 비리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양쿤(楊琨) 농업은행 부행장 사건에 인민해방군 고위 장성과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 당서기의 측근 등이 연루돼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경제잡지 '재신'(財新)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양 부행장은 최근 도박과 비리혐의로 중국 최고 감찰기관인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의 구속 조사를 받고 있다. 재신은 이번 사건에 최근 부패혐의로 면직된 구쥔산(谷俊山) 인민해방군 중장과 쉬밍(徐明) 다롄쉬더(大連實德) 그룹 회장, 부동산 개발업자인 왕야오후이가 연루돼 있다고 전했다. 이 중 쉬밍 회장은 보 전 서기의 경제적 후원자로, 구 중장은 군부 내 보시라이 인맥으로 알려져 있다.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부장이었던 구 중장은 지난 2월 군 춘제 리셉션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뒤 군 기율기구의 조사를 받았다. 당시 구 중장의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군부 내에서는 보시라이 세력이 숙청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