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현실태의 제고 방안

목차

1. 머리말

2. 고전 쾌락주의
2.1 키레네 학파
2.1 스토아 학파
2.2 에피쿠로스 학파

3. 쾌락의 현실태
3.1 쾌락의 잘못된 관념
3.2 육체적 쾌락과 정신적 쾌락

4. 쾌락의식 제고 방안

5.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쾌락을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의 목적이라 생각하고 모든 행동과 의무의 기준으로 보는 윤리학의 입장.” 네이버 백과사전에 쓰여져 있는 쾌락주의의 정의이다. 쾌락주의의 정의만 보고서는 이러한 가치관이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현대 사회에 직면한 쾌락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해 볼만한 여지가 있다. 우선 현대사회에서 쾌락이라는 것의 범주를 생각해보아야한다. 레포트를 열심히 해서 높은 점수를 얻어서 쾌락을 느끼는 것과 성적인 욕구를 해결하고 나서의 쾌락은 명백히 다르기 때문이다.
먼저 고전쾌락주의를 정리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스토아 학파의 아파테이아를 설명할 것이며 에피쿠로스 학파의 아타락시아를 설명할 것이다. 이어서 쾌락의 현실태를 말할 것인데 여기에서는 현대사회의 쾌락의 정의를 나름대로 정리를 할 것이며 육체적 쾌락과 정신적 쾌락을 나누어서 설명할 것이다.

<중 략>

네이버 백과사전에 쓰여져 있는 아타락시아의 뜻이다. 이것은 곧 평정심이라는 뜻이며 이러한 뜻을 중점으로 두어서 쾌락의식을 제고할 것이다. 소위 쾌락주의라고 알려진 에피쿠로스 학파 하지만 후대에 이르러 에피쿠로스가 추구한 가치는 정신적인 쾌락이요 육체적 쾌락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진정한 쾌락은 순간적 쾌락이 아닌 지속적 쾌락이요 마음에 불안이 없고 몸에 고통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때문에 현대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아타락시아를 본받아서 마음의 평정심을 얻고, 지속적인 정신적인 쾌락을 가져야만 한다.
아파테이아 정념(情念)이나 외계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 초연한 마음의 경지. 스토아학파는 이것을 인간 생활의 이상으로 삼았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쓰여져 있는 아파테이아의 뜻이다. 이것은 곧 부동심이라는 뜻이다. 마음의 평온을 추구했던 스토아 학파가 현대인들에게 선사하는 것들은 많다. 우선 현대인들은 마음을 추스릴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욕구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짐승과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욕망을 제어하기 위해 절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참고자료

· 임성철,「중요한 가르침」,『에피쿠로스 "쾌락" 개념의 사상적 체계 및 토대 －Kyriai doxai를 중심으로－』
· 박성호.「아리스토텔레스의 쾌락 개념」, 2000
· 김영범, 「철학갤러리」, 김영범, (풀로엮은집), 2009.
· 이창대,「스토아학파의 lekta」, 2001.
· 김경애, 「성적 쾌락과 성매매의 경계에 선」,『꼬레꼬레아』, 2009.
· 에피쿠로스 학파(기원전 4-3세기)
· 플라톤, 「국가」430~432 쪽
· 한국 법원 http://www.scourt.go.kr/
· 네이버 지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8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