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필요성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서 살고 있다. 요즘 너무 통용되는 말이라서 실감이 잘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말 뿐만이 아닌 지금 자신이 쓰고 있는 물건의 생산지만 (가령 Made In China가 써져있는) 살펴봐도 우리가 진정 글로벌 시대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이마저도 이제는 너무 당연하고 익숙한 것이 되어버린 오늘날 우리는 왜 무역(Trade)을 하고 있을까? 무역의 필요성을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국제무역(international trade)은 기업의 생산과 가계의 소비 등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불균형을 시정하여 세계경제의 복지향상에 기여한다. 이러한 국제무역은 국가간의 자연적 환경이나 사회적 환경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한 상품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율이나 효율도 달라진다. 생산비용 측면에서 비교적 비용이 적게드는 경우를 비교우위(Comparative advantage)라 하고 반대로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를 비교열위(Comparative Disadvantage)라 하는데, 어떤 특정국가가 비교우위에 속하는 상품을 생산하여 이것을 타국의 비교우위의 상품 중에서 자국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상호교환 한다면 서로 이익된다. 이처럼 세계의 자원과 생산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세계경제를 향상시키고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무역, 더 크게 국제무역이다. 이러한 국제무역은 국가별로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의 양이나 질이 각각 다르고 국가간의 기술수준이나 구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국제무역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그려보면 [그림1] 과 같다.

본론

앞서 서론에서 무역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긴 시간 동안 그 명맥을 유지한 무역이다 보니 무역의 필요성은 여러 가지를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서론에서 언급한 비교우위(Comparative advantage) 관점에서 무역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우선 비교우위관점이란 영국의 경제학자 리카도(D.Ricardo)가 1817년 그의 저서 ‘정치경제 및 과세원론’에서 한 국가가 두 상품 모두 절대열위에 있다 하더라도 한 상품에서 우위에 있으면 무역으로부터 상호이익이 발생한다는 이론이었다. 이러한 이론은 리카도 이전 아담스미스의 절대우위론의 결함을 보충하는 이론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한국무역협회_국제무역연구원 ‘한-칠레 FTA7년의 평가’
· 국제무역의 이해, 정지영외2, 도서출판 대경, 1999
· 무역학 개론, 김태명, 박현희 공저, 글로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