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우의 꽃잎과 이창동의 박하사탕
- 최초 등록일
- 2013.09.26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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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영화<꽃잎>과 영화<박하사탕>에서 보이는 공통점
2.꽃잎을 통해 반성하는 장선우 감독
3.울림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창동 감독
4.장선우 감독, 이창동 감독
본문내용
저는 광주에 살아본 적도 가본적도 없습니다. 89년생으로 나름 평화로운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겪어 보지 못한 80년대 역사물 영화를 접할 때면 늘 호기심 충만하게 관람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80년대 주목 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을 꼽으라면 5.18광주 민주화 운동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영화 <26년>에서도 다루었던 소재인데 제가 처음으로 광주 민주화 운동 소재로 한 영화를 본 것은 영화 <꽃잎>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했던 한 소녀가 어떻게 망가져 가는가를 그리고 무력으로 인하여 무고한 시민들의 순수성이 어떻게 짓밟혔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접한 영화는 <박하사탕>입니다. 배우 설경구가 미친 사람인양 ‘나 어떡해’라는 노래를 부르고 난 뒤 달려오는 기차 앞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라고 외치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비교 하고 보니 영화 <꽃잎>과 <박하사탕>에 모두 설경구가 나온다는 사실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흥미로운 작품들을 통해 저는 장선우 감독과 이창동 감독의 생각을 엿보고자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