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대 코오롱 아라미드 소송 및 아라미드 특징&용도
- 최초 등록일
- 2013.09.25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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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라미드를 둘러싼 듀폰 대 코오롱 소송 정리 및 아라미드의 특징, 용도, 중합법 등
목차
1. 소송의 개요
2. 진행현황
3. 코오롱의 입장
4. 듀폰의 입장
5. 해당 고분자의 용도 및 특성
6. 해당 고분자의 중합법
본문내용
1. 소송의 개요
: 듀폰 대 코오롱의 아라미드를 둘러싼 민사소송이다.
미국의 화학기업인 듀폰은 자사의 첨단섬유소재(아라미드) 영업 비밀을 빼냈다며 한국기업인 코오롱 인더스트리를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2011년 11월 아라미드 기술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듀폰에 1조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미국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2012년 8월에는 미국 버지니아 동부지방법원이 아라미드 관련 기술을 코오롱이 빼돌렸다며 듀폰이 제기한 방탄복용 합섬섬유에 대한 판매금지 소송에서 듀폰의 손을 들어주었다. 코오롱이 2006년부터 5년간 수출한 아라미드는 겨우 30억원 규모이나 이 평결로 코오롱은 수출액의 무려 300배가 넘는 돈을 물 위기에 처했다.
<중 략>
5. 해당 고분자의 용도 및 특성
1) 아라미드(Amaid)란?
: 아라미드(aramid)는방향족 폴리아미드(aromatic polyamide) 섬유의 총칭으로서 ‘섬유의 고성물질이 긴 사슬 모양의 합성 폴리아미드이며, 적어도 85%의 아미드 결합이 두 개의 방향성 고리에 직접 붙어 있는 인조 섬유’로 정의된다. 아라미드는 나일론계 고분자로서 섬유형태로 사용된다. 지방족 폴리아미드는 나일론이라 부른다. 종류에는 폴리(m-페니렌이소프탈아미드)로 대표되는 메타형과 폴리(p-페니렌텔레프타아미드)로 대표되는 파라형이 있으며, 모두가 내열성, 난연성이 뛰어나다. 5mm 정도 굵기의 가느다란 실이지만 2t의 자동차를 들어 올릴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불에 타거나 녹지 않으며, 500℃가 넘어야 비로소 검게 탄화(炭化)한다. 또 아무리 힘을 가해도 늘어나지 않아 가장 좋은 플라스틱 보강재(補强材)로 꼽힌다.
아라미드는 아미드기와 벤젠환의 결합위치에 따라 파라계와 메타계로 나뉘며 그에 따른 용도도 조금씩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