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환자 사례연구

목차

(1) 개인력
(2) 수술명
(3) 마취방법 및 마취제
(4) 수술 전 준비
(5) 수술과정
(6) 수술에 사용된 기구
(7) 회복실 간호내용
(8) 느낀 점

본문내용

(4) 수술 전 준비
1) 체위 : Lithotomy position (쇄석위)
2) 방포 : (흰색방포 6개, 녹색방포 3개, 대방포 1개)
① 흰 방포를 수술 부위를 제외한 허벅지와 복부의 윗부분, 엉덩이 아래, 양 옆구리 부분 등에 깐다.
② 녹색 방포를 흰 방포 위에 깔고, 주머니처럼 생긴 녹색방포를 발끝에서부터 허벅 지까지 양쪽 다리에 씌운다.
③ 방포를 고정시킨 뒤, 구멍이 뚫린 대방포를 깐다.
3) 수술부위 및 피부 준비 : ring forcep으로 베타딘을 묻힌 gauze ball을 집어 회음부와 질 내, 복부전면, 허벅지를 소독하고 복부를 소독한다.
(5) 수술과정
① 마취를 시행한다.
② 배꼽부위에 0.5cm정도의 피부를 절개한 후 복강경을 삽입하고 탄산가스를 주입하여 배를 부풀린다.
③ 하복부에 0.5-1.0cm 정도의 구멍을 3개 더 뚫고, 구멍을 통해 기구들을 삽입한 뒤
모니터를 보면서 자궁과 난소 등의 복강 안을 검사한다.
④ 복강 내에서 자궁과 연결된 주위조직, 난소, 인대들을 소작하면서 잘라낸다.
⑤ 질을 통해 자궁동맥 및 자궁천골 인대를 절단하여 자궁을 적출한다.
⑥ 복강경과 기구들을 이용해서 복강 내의 출혈부위를 소작하고 세척한다.
⑦ barovac의 tube를 왼쪽의 기구를 삽입했던 구멍으로 삽입한다.
⑧ 복강경과 나머지 기구들을 제거하고 가스를 뺀 후 절개했던 피부조직을 봉합한다.
⑨ barovac이 삽입된 부위에는 Y자 거즈로 드레싱하고, 나머지부위는 밴드를 붙여준다.

<중 략>

(8) 느낀 점
실습을 하고 가장 먼저 떠오른 감정은 아쉬움이었다. 병동실습과는 달리 흥미롭고 긴장감이 있으며 다소 충격적인 것도 있었으나 2일이라는 실습은 너무 짧기만 하고 여운을 남기게 했다. 맨 처음 본 수술은 간 절제술이었다. 처음엔 뭐가 뭔지도 몰랐지만 어떤 게 간이고 소장이며 위쪽엔 심장에 뛰고 있고……. 하나씩 하나씩 알게 되고 눈에 보이면서 어쩜 이리 신기하고 흥미로운지 몰랐다. 첫 스케줄이었지만 수술은 10시 30분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하지만 그 긴 시간이라면 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집중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수술은 바로 C-Sec 이었다. C-Sec를 보지 않으면 수술실 실습의 의미가 없다고 누군가 그랬었다. 첫날에는 C-Sec 수술이 없어서 걱정했었지만 둘째 날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