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자인의 이해

목차

Ⅰ. 균형

Ⅱ. 비율

Ⅲ. 순서

Ⅳ. 일체감

Ⅴ. 강조

본문내용

디자인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디자인도 창의성에 기초하므로 어떤 특정한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보편적인 원칙을 살펴보고 연습함으로써 디자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다. 그 같은 차원에서 몇몇 원칙을 살펴보려 한다. 그리고 다음에 제시된 원칙은 여러 이미지들이 합쳐진 전체 집합에도 적용될 뿐만 아니라 개별 이미지에도 적용될 수 있다.

1) 균형

균형은 광고의 한쪽과 또 다른 쪽 사이의 평형 상태를 뜻한다. 또는 그림의 위쪽과 아래쪽을 비교하기도 한다(광고의 시각적 중심은 광고물의 한가운데가 아니라 그보다 약간 위쪽이기는 하지만)- 소비자가 광고를 평가할 때는 이 같은 균형 요인도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다.

<중 략>

순서는 소비자가 광고물을 읽거나 보는 순서를 말한다. 인쇄 광고에서는 대체로 공간에 의해 그 순서가 정해지는데, 수용자의 주목 순서에 따라서 다르다. 이에 비해 방송 광고에서는 광고물이 시간에 따라 제시되므로 수용자는 그 순서를 따를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수용자의 눈길은 다음과 같이 움직인다.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밝은 면에서 어두운 면으로, 이상한 형태에서 일반적인 형태로, 위에서 밑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물론 신문이 세로쓰기일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겠지만.

4) 일체감

광고물에 제시된 각 요소들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일체감이라고 한다. 각 요소들은 광고 안에서 같은 광고에 속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소비자의 주의가 분산되기 때문이다. 한 예로 두 쪽에 걸친 잡지 광고(이러한 광고를 스프레드spread라 함)에서 각 쪽마다 다른 광고인 것처럼 할 경우 일체감을 잃게 된다. 그 같은 경우에는 두 페이지에 걸쳐 똑같은 색상이나 글자체를 사용함으로써 일체감을 유지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