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외교사][산동성의 식민역사 - 청도를 중심으로]

소개

산동성의 식민역사 - 청도를 중심으로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산동성
2. 칭다오

Ⅱ. 산동성의 식민 역사 칭다오를 중심으로
1. 독일의 자오저우만 조차와 식민통치
2. 일본의 산동 침략
3. 일본의 칭다오 식민정책
4. 산동에서의 5.4. 운동

Ⅲ. 마치며
1. 한국의 식민역사와의 비교
2.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지난 11월 8, 9, 10일간 과에서 앞으로 더 성장가능성이 잠재하고 있는 G2국가 중 하나인 중국, 그중에서 칭다오를 방문하게 되었다. 대학생활 중 매우 뜻 깊었던 시간이었다. 이 글은 우리가 방문했던 칭다오, 크게는 산동지역의 식민지 역사를 한번 알아보고한다.
칭다오는 원래 하나의 작은 섬의 이름으로, 1898년 독일이 자오저우만을 조차 조차지[leased territory, 租借地] 국가가 외국영토의 일부를 그 영토가 속하는 국가와의 조약에 기초하여 차용하는 것을 조차(租借)라고 하고, 차용한 지역을 조차지(租借地)라고 한다.
하기 이전까지는 조용한 어촌으로 중국인들조차 칭다오라는 이름의 섬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독일이 조차하여 심혈을 기울여 현대화된 도시를 건설했던 것이다. 일본이 제1차 세계대전을 기회로 독일을 산동성에서 몰아낸 1914년 까지 독일은 칭다오를 동아시아의 군사적, 상업적인 근거지로 삼아 실질적으로 식민지경영을 실행했다. 일본은 1914년부터 1922년까지 산동성 칭다오를 식민지화하여 통치했다.

< 중 략 >

Ⅱ. 산동성의 식민 역사 칭다오를 중심으로
1. 독일의 자오저우만 조차와 식민통치
① 독일의 자오저우만 조차 배경
1890년 비스마르크 퇴임 이후 빌헬름(Wilhelm) 2세는 독일의 새로운 대외정책으로 독일의 외교정책이 유럽에만 국한되지 않고 세계적 범위로 추진되어 국제문제에 적극 개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항로(Neure Kurs)정책`을 내세움으로써 독일의 범게르만주의 표방과 독일 제국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같은 맥락으로, 독일의 제국주의 정책인 `세계정책(Weltpolitik)`은 1895년 삼국간섭 청일전쟁의 강화조약인 시모노세키조약[下關條約]에서 인정된 일본의 랴오둥반도[遼東半島] 영유(領有)에 반대하는 러시아 ·프랑스 ·독일의 공동간섭.
을 시작으로 독일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갈등에 개입함으로써 영국과 같이 식민지 세력권을 획득 경쟁에 가담할 것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1890년 이후 독일 외교정책의 실권자였고 삼국간섭을 주도했었던 홀슈타인 프리드리히 폰 홀슈타인 (Friedrich von Holstein) - 홀슈타인(1837년-1909년)은 독일제2제국의 정치인으로, 30년 이상 독일외무부의 정치국장으로 일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