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찰일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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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집을 피우는 아이
2. 공격성, 폭력을 쓰는 아이
3.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하는 아이
4. 떠 먹여 줘야만 밥을 먹는 아이
5. 말을 아나는 아이

본문내용

편식을 하지 않고 , 음식을 골고루 먹어 건강상태가 양호하다.

낯을 많이 가리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친해지면 활발하고 말을 많이 한다.
친한 사람들에게 애교를 잘부리고 고집도 잘부린다.
유치원 가기 전 준비하는 시간에 많이 발생한다.

●사례 1
아침마다 벌어지는 사건 중 하나이다.
오늘은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다.
00은 아침에 일어나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한다.
엄마는 00에게 밥을 먹인 후 옷을 입히려고 한다.
“00야 , 오늘은 추우니까 따뜻한 이 옷을 입자 ”라고 말하자 00은 “싫어~”라고 엄마가 가지고 온 옷을 쳐다본다.
“그럼 무슨 옷 입으려고 엄마가 골라주는 옷 입어 . 추워 ” 라고 다시한번 엄마가 옷을 주자 00은 “안입어!”라고 하며 자신의 방으로 달려고 옷장 서랍을 열고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고른다.
그러자 엄마가 “안되, 오늘 비와서 추워”라고 하자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들고 입겠다고 때를 쓰기 시작한다.
엄마는 몇 번의 실랑이 끝에 결국 00의 뜻대로 옷을 입도록 하고는 “그럼 00추워도 엄마는 모른다.”라고 말하자 “응 ”이라고 00은 대답한다.
옷을 입은 후 00는 유치원에 가기 위해 신발장으로 와서 신발을 신는데 신발도 자신이 신고 싶은 신발로 신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엄마가 “비와서 그거 신으면 양말 다 젖어 ”라고 말하지만 00은 엄마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여전히 자신의 고집대로 자신이 신고 있는 신발을 신고 문밖으로 나가버린다.

●사례 2
엄마와 00은 옷을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갔다.
엄마는 00에게 맞는 옷을 이리저리 고르고 있다. 옆에서 00도 옷을 이리저리 살피고 있다.
엄마가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 00에게 “이거사자”라고 하자 00은 “싫어 안 예뻐!” 라고 하며 거부한다.
엄마는 다른 옷들을 더 골라 사려고 하지만 00는 다 마음에 들지 않아한다. 그러고는 자신이 이리저리 옷을 보던 중 마음에 드는 옷을 사려고 한다. “엄마 이거!”라며 00는 자신의 크기보다 큰 옷을 고른다.
엄마는 “안돼 00한테 맞이 않는 옷이잖아”라고 말하며 00에게 옷을 대어본다. “이것봐 , 크지 ?” 라고 하자 00는 “아니야 입을거야 ”라며 막무가내로 옷을 잡고 놓지 않는다.
엄마는 다른 여러 가지 옷들을 보여주지만 결국 백화점에서 사들고 나오는 물건은 00가 고른 큰 옷이다.
00는 자신이 원하는 옷을 사서 기분이 좋아져 있다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