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학 과제 김상룡
- 최초 등록일
- 2013.06.03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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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김상룡교수님 A+ 받은 생활수학과제입니다.
제작년에 제가 고심끝에 만들어낸 문제들인데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일년넘게 지났네요!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과제 한방인거 아시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제1
‘0’이라는 숫자는 수학에서 중요하고도 큰 의미를 갖는다. 양수에도 속하지 않고 음수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그들을 가르는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좌표평면에서도 중심을 잡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0은 무(無)를 나타내며, 시험점수에서 빵점(0점)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어떠한 능력이 형편없고 개념이 잡히지 않음을 나타내는 부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된다. 이처럼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동시에 지니는 숫자와 문자, 기호, 정리들을 찾아보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 발전가능성에 대하여 표현해보자.
문제2
수학으로 자신을 표현하기에서 자신을 로 나타낸 학생이 많았다. 무한대 혹은 무한은 자신의 꿈과 열정이 끝이 없으며,
<중 략>
이렇게 두 가지이므로 답은 =32. 즉, 모두 32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
지금까지 배구경기를 해오면서 20:20에서 28:30까지 경기를 끈 적도 있었는데, 24:26까지 점수를 내는 상황이 32가지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경기를 할 때면 듀스가 되었을 때 가장 긴장감이 높아지는데 이렇게 긴장감이 도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공을 넘기며 즉석으로 경우의 수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문제15
위의 문제에서 0:0부터 듀스(20:20)가 될 때까지의 경우의 수는 몇 가지인가?
풀이 20:20까지는 점수 차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
<중 략>
새로운 수학적 지식을 배우는 것은 좋았지만 무조건 수능을 잘 치기 위한 주입식 교육과, 답이 나올 때까지 한 문제를 붙잡고 있어야 하는 내 성격과는 달리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야만 하기 때문에 빨리 답이 안 나오는 문제를 건너뛰어야만 하는 수학공부는 점차 흥미를 잃게 만들었다. 그런데 대학에 와서 이 생활수학 강의를 들으며 나는 다시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수학이 너무 재미있었고, 영화, 책, 신문, 일상생활 속에서 다시 수학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특히 이 값지고 값진 서른 문제를 만들며 나는 오랜만에 머리를 싸매고 한 문제에 5시간 이상을 매달릴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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