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담대함을 잃지 말라 - 히브리서 1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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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어제 배도의 위험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의도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떠나는 삶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주님의 뜻과 주님의 방향성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내 뜻과 내가 보기에 좋아 보이는 길을 반복적으로 선택할수록 우리들은 주님 앞에서 멀어져서 결국에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게 될 수도 있음에 대해서 히브리서는 2장과 6장 그리고 10장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왜 이렇게 배신의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해결되지 못한 인간의 본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인간의 악한 본성은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지향합니다. 반면 예수 그리스도의 법은 끊임없이 죄악을 멀리하게 만들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도록 우리를 이끕니다. 바로 이 두 법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오늘의 본문에서는 바로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죄의 소욕과 하나님의 법과의 싸움에서 온전하게 승리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35절과 36절을 다 같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오늘의 본문은 우리들에게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서 가지고 있는 담대함을 버리지 말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담대함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을 시련과 핍박과 유혹의 손길로부터 지켜내는 힘!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여러분 히브리서 수신자들이 예수를 믿은 뒤 어떤 박해와 핍박을 받았는지 32절에서 34절의 말씀을 통해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를 믿은 뒤 그들에게는 수많은 고난의 큰 싸움이 있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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