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단열재 - 셀룰로오스(일단 단열재와 비교)

목차

Ⅰ.압 력
Ⅱ.습기와 부패
Ⅲ.난연제
Ⅳ.변 형

본문내용

Ⅰ. 압력

Q. 네트의 간격이 넓으면 부직포가 견디는 압력이 낮아 질 것 같은데 이를 보완하기위해 네트의 간격은 얼마로 하나요? 또한 부직포는 어떻게 될 때 까지 충진 시키나요?
A. 주로 목조 건물에 사용되기 때문에 네트의 간격이 40~60cm로 일정합니다. 또한 부직포는 잘 늘어나지 않는 것을 사용하며, 충진 시 부직포가 울퉁불퉁할 경우 마감하기 어려움으로 잘 안 늘어나는 부직포를 사용하면서 충진을 골고루 하도록 하는 시공자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중 략>

Q. 시중에서 많이 쓰이는 그라스울은 고체의 형태를 띠고 있어 모양이 잘 변형되지 않을 것 같은데 이에 반 해 셀룰로오스는 단열재는 솜뭉치 같은 형태라 가변성과 유동성이 클 것 같습니다.
시공 단계에서 충분히 채워지지 않아 빈공간이 생기거나 시공 후에 자체 하중으로 인한 가라앉음이나 습기로 인한 부피 축소로 빈 공간이 생겨 단열 효과가 떨어지진 않을까요?
A. 시공단계에서 셀룰로오스를 충진 할 때 셀룰로오스를 공기압력으로 빽빽하게 밀어 넣기 때문에 구석구석 빈틈없이 채워지고 충진 공간 부피 이상으로 넣기 때문에 자체 하중으로 인하여 가라앉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습기는 직접적인 물 접촉만 없으면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데 이를 위해 벽과 셀룰로오스 단열재 사이에 얇은 방수층을 형성해줍니다.

참고자료

· 권영진, 『건축재료(대한건축학회편)』, 기문당, 2011, pp.462-465.
· 김종원, 『건축재료와 구법』, 기문당, 2008, pp.501-504.
· 김혜자, 이성금, 서승하, 『MATERIAL』, 광문각, 2008, pp.272-275.
· 박도경, 『건축재료학』, 서우, 2007, pp.308-309, pp.314-318, pp.323-324, p.328.
· 권영철, 이배화, “환경친화형 건축자재로서의 섬유질 단열재에 관한 연구”, 2003.
· 유형규, 권영철, 이언구, “폐지를 이용한 섬유질 단열재의 활용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2001년 춘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21권 1호, 2001, pp.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