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례의 방법과 인사하는 시기 비교, 우리나라 절의 종류에 따른 방법과 시기 비교

목차

1. 경례란
1) 경례의 방법
2) 경례의 시기

2. 우리나라 절
1) 우리나라 절의 방법
2) 우리나라 절의 시기

본문내용

1. 경례란
생활의 변화로 입식 생활이 보편화됨에 따라 서서하는 절이 생활화되고 있다. 서서 하는 절은 흔히 경례라 하며, 보통 인사라 하면 서서 하는 절을 말한다.
1) 경례의 방법
경례를 할 때의 얼굴표정은 상황(즐겁거나 슬프거나 걱정스러운 일이 있는 경우)에 맞는 표정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으로 단정하고 부드러운 표정이나 밝게 미소 짓는 것이 좋다. 상대와 눈을 부드럽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인사 전후에는 반드시 상대방을 바라보아야 한다. 인사말을 할 경우에는 때와 상황, 상대에 따라 적절한 내용의 인사말을 하도록 한다.
남자는 주먹을 가볍게 쥔 채 주먹의 안쪽이 바지 옆선에 닿게 하고 여자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왼쪽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오른손이 왼손을 덮는 모양으로 손을 모아서 가볍게 하복부에 댄다. 발은 발뒤꿈치를 붙인 채 남자는 발끝을 10시10분 간격으로, 여자는 이보다 좁게 11시5분 간격으로 벌린다.
허리 숙이기의 정도에 따라 경례의 종류인 반경례, 평경례, 큰경례로 나눌 수 있다.
- 반경례 방법 : 윗몸을 15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 중 략 >

(3) 큰절(아주 높임절)을 할 때의 방법
<남자>
남자의 큰절은 평절을 두 번 하는 식이며 맞잡은 손을 절을 시작할 때와 끝날 때에 눈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천읍의 자세를 취하고 몸을 엎드리는 정도를 깊고 정중하게 하여 공경도를 높인다.
<여자>
① 절을 하기 전에 올바른 공수법을 취하고 어깨를 자연스럽게 하여 양손을 배꼽 근처에 가볍게 갖다 대고 바로 선다.
②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로 수평이 되도록 들어 올리면서 고개를 숙여 이마가 손등에 닿도록 한다.
③ 몸을 서서히 낮추어서 왼쪽 무릎을 먼저 꿇은 후에 오른쪽 무릎을 꿇어서 왼쪽 무릎과 가지런히 놓여 지도록 한다.
④ 꿇어 앉아 있을 때는 오른발이 아래로, 왼발이 위로 가게 발등을 포개서 앉되 발뒤꿈치가 벌어지도록 하여 엉덩이를 뒷꿈치 위로 내려서 깊게 앉도록 한다.
⑤ 상체를 45도에서 50도 정도까지 굽히면서 머리도 함께 숙이도록 하되 손이 바닥에 닿거나 손등이 이마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