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외부효과(network extern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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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경쟁력이 문화 콘텐츠 산업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현재 문화 콘텐츠 산업은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문화 콘텐츠라는 말이 빈번히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시장도 점점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문화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있어서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 했던 사람들의 인식도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이 가져오는 커다란 영향력을 인정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네트워크 외부효과(Natwork Externalities)란, 시장의 크기가 수요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어떤 제품 이용자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개별 이용자가 제품으로부터 얻는 이익이 증가하는 효과 혹은 동일 제품 또는 호환성 있는 제품 사용자가 증가하면 그 제품과 보완성을 갖는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효과를 말한다. 예를 들어 VHS 플레이어 보급이 증가하면 카세트나 영화 등의 문화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효과를 말한다. Metcalfe의 법칙에 따르면, 특정 재화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네트워크 집단의 가치는 네트워크 안에 들어있는 사용자수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시장의 크기가 수요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 어떤 제품의 이용자가 증가하면 증가 할수록 제품으로부터 얻는 이익이 증가하는 효과 혹은, 동일 제품 또는 호환성 있는 제품 사용자가 증가하면 그 제품과 보완성을 갖는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가입자가 많아질수록 개별 가입자가 얻을 수 있는 효용이 커지는 전화망의 네트워크 같은 상황, 즉 소비자 규모가 개인이 해당제품이나 서비스에 느끼는 품질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직접적 네트워크 외부효과라 하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VCR, 비디오테이프 등 보완적인 기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의 보급이 늘어나면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나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 현상을 간접적 네트워크 외부효과라고 한다.

참고자료

· 두산백과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26675&mobile&categoryId=200000134
· http://fvortal.cimerr.net/bpedia/attach/1/110306697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