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양성평등 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의미로 양성평등이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되 성별로 차별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에서는 유교문화로 인해 `남아선호` `남존여비` 사상 등이 강하여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근대 산업화과정 속에서 성별노동이 분리되고 고착화 되면서 남녀 차별은 더 심해졌다. 서양에서 여성의 참정권 운동과 인권운동이 커지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대한민국에도 양성평등 사상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현재 양성평등 운동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유리천장, 유리벽 등 남성과 여성간 보이지 않는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여성단체 및 시민단체에서 캠페인 진행 및 양성평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운동이 이루어진지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변질된 이념과 한국형 페미니즘인 쉐미니즘에 입각한 여성운동이 주를 이루고 있어, 역차별을 조장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유교전통사회의 유습을 깨고 여성의 인권을 신장한 나라도 많지 않다고 한다.
여성부 신설, 각종 조항, 여성운동가들의 활발한 활동 등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 여기까지 이루어 낸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2008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백 30개국 가운데 한국은 108위로 꼴찌를 겨우 면했다는 보고다. 왜 헌법에 보장된 남녀평등이 세계최하위라는 부끄러운 순위에 그쳤을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이 보고서에 대해서 조금만 검색을 해보면 많은 오류와 객관적이지 못한 항목으로 리서치를 진행하고 점수를 매겻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