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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원불교 교당과 교당조직
1. 교화단 조직
2. 요인회 조직
3. 봉공회 조직
4. 기타 조직

Ⅲ. 원불교 교당과 교당갈등
1. 자원의 희소
2. 정책의 차이
3. 교당조직 운영
1) 교당구성원 갈등
2) 교도회장 역할 모호

Ⅳ. 원불교 교당과 교당교화

Ⅴ. 원불교 교당과 교무
1. 교도관리
2. 교무들이 신바람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3. 교화자료 부족으로 인한 갈등
4. 수동적 저항으로부터 표면적 공격에 이르는 갈등행동

Ⅵ. 원불교 교당과 교화단
1. 교화단 조직기준을 지역별로 하며, 이중적 조직을 피해야 할 것이다
2. 교화단 조직인원을 10인 1단이 꼭 지켜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교화단 조직의 형태를 평면식보다는 피라미드식으로 하여 체계적인 소통의 효과를 거두어야 할 것이다

Ⅶ.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전무출신 생활을 신나게 하는 교단풍토는 무엇일까. 그것은 문제해결의 과정에서 음 시대적 방법이 아니고 양 시대적 방법으로 진행할 때부터 가능하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결정권자나 소수인의 지도자들이 미리 준비된 안을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으로 체를 삼는 하향식 방법이다. 그리하여 뜻있는 구성원들은 항상 소극적이고 피동적으로 움직이니 자연히 사기는 저하되기 마련이다. 공명정대한 Fair play 풍토는 위축되고 기회주의적 분위기만 활보하게 된다. 반대로 양 시대의 무제해결의 과정은 문제 자체를 구성원들의 공의와 중지를 중시하고 구성원들의 집단사고를 통한 민주적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함으로써 구성원들로 하여금 능동적이며 적극적이며 창의성을 유발시키도록 사기를 진작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일의 결과에 대하여도 보람과 책임을 공유하게 된다. 일찍이 소태산 대종사는 「제안제도」를 통하여 전무출신들을 신나게 하였고, 「매사를 대중과 함께 하심」으로서 공의와 중지를 중시하셨다. T, Parsons,는 선진사회((Developd Society)와 후진사회(Underdeveloped Soriety)의 판단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지배성 특수성이 주도하면 후진사회이고, 보편성 공정성이 주도하면 선진사회다. 둘째, 정의성, 혈연성, 지연성이 주도하면 후진사회이고, 정의중립성, 연고중립성이 주도하면 선진사회다. 셋째, 광범성, 전체성이 주도하면 후진사회이고, 한정성, 분권화가 주도하면 선진사회다. 넷째, 귀속성(인맥 등), 파당성이 주도하면 후진사회이고, 업적성, 실적성이 주도하면 선진사회다. 다섯째, 집단지향성, 전체주의성이 주도하면 후진사회이고 개인존중 인본이 주도하면 선진사회다. 개인주의가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서구식 판단기준을 그대로 우리교단에 적응시키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으나 우리 교단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반성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과연 우리 교단에서는 이중 어느 것이 주도하고 있는가. 만약 전자 쪽이 주된 분위기라면 우리 교단은 후진 교단일 것이요, 후자 쪽이 주도하는 분위기라면 우리 교단은 선진 교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김영숙(2000), 원불교 교당의 사회봉사활동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 김민정(2003), 원불교 분당교당의 교도 구성과 교화에 관한 중점적 연구, 원광대학교
· 모상덕(2006), 강남역 복합 원불교 교당 계획안, 건국대학교
· 백준흠(2008), 원불교 교당 교화구조 개선방안 연구,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서경전(2004), 21세기의 원불교 교당 형태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한내창(1997), 원불교 교당교화의 실태 분석,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