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동물][동물][태형동물문][낭도해안]태형동물(태형동물문)의 관찰, 태형동물(태형동물문)과 낭도해안, 태형동물(태형동물문)의 출현시기, 태형동물(태형동물문)과 서거차도해안

목차

Ⅰ. 개요
Ⅱ. 태형동물(태형동물문)의 관찰
Ⅲ. 태형동물(태형동물문)과 낭도해안
Ⅳ. 태형동물(태형동물문)의 출현시기
Ⅴ. 태형동물(태형동물문)과 서거차도해안

본문내용

Ⅰ. 개요

환경문제는 자원이 무한하다는 전제위에 세워진 모든 가치, 즉 성장, 풍요, 개발 등의 모든 것이 잘못된 것이며, 잘못된 전제위에 만들어진 일체의 패러다임은 폐기되어야 하며, 나아가 새로운 가치로 전환되어야 함을 엄숙하게 경고하고 있는 메시지인 것이다. 그래서 양적인 가치, 물질적 가치를 중심으로 생각해온 모든 인식을 질적인 가치와 정신적 가치, 영성과 깨달음의 인식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많은 것, 큰 것이 좋다’는 인식은 인간의 삶을 지속불가능한 삶이며,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은 적은 것, 작은 것을 추구하는 삶이어야 함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래서 환경문제는 환경(Environment)이라는 말로는 충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태주의(Ecologism)나 녹색(Green), 혹은 동양적 사상을 결합하여 생명운동이라고 사용하는 이유이다.
또한 경쟁을 중요한 방법으로 채택한다. 산업사회를 유지시켜온 논리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윈의 진화론이다. 자연은 ‘적자생존, 약육강식, 생존경쟁’을 법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오늘날 같이 인간간의 생존경쟁과 적자생존의 산업사회의 체계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시스템이며 더 이상의 진화란 없다고 생각한다.
경쟁은 기본적으로 이기고 지는 문제이다. 경쟁을 결국 이기려고 노력하고 상대를 꺾으려 트리는 것이다. 그래서 경쟁은 전술적으로 적(敵)과 아(我)를 구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적에 대한 비타협적 대립의식을 조장하는 것이 경쟁에 효율적이다. 그래서 소련을 악의 제국으로, 북한은 늑대와 뿔 달린 도깨비로 표현하는 것은 바로 적와 아의 투쟁과 대립을 격화하는데 중요한 이데올로기이다. 그러란 대립과 투쟁은 결국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간의 공동체성을 파괴하고 사실에 근거하기 보다는 허구적인 적대심과 증오를 유포한다. 이러한 대립과 투쟁이 물리력과 결합하면 전쟁으로 비화되는 것이다.
인간간의 경쟁은 결국 남보다 먼저 자연을 선점하고 개발하여 재부를 축적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남보다 먼저 적지를 찾아 개발해야 하고, 오염을 처리하는 데 불필요한 비용을 낭비하지 않아야 훨씬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공동수, 대청호 출몰 태형동물은 괴물인가, 수자원환경
· 교육인적자원부, 한국동식물도감. 제40권, 동물편(태형동물), 2005
· 서지은 외 2명, 한국 연안의 태형동물, 국립수산과학원, 2009
· 서지은, 한국산 해산 태형동물의 다양성과 동물지리에 관한 연구, 우석대학교, 1998
· 이영돈, 제종길, 우리바다 해양생물, 다른세상, 2002
· 홍성윤,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아카데미서적,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