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OR실습, 슬 골관절염으로 인한 TKR(슬관절 전 치환술)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
1. 슬관절(Knee joint)
(1) 슬관절의 구조
슬관절은 대퇴골(넙다리뼈), 경골(정강뼈), 슬개골(무릎뼈) 등의 3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3개의 뼈는 3개의 관절을 형성한다. 즉, 슬개대퇴관절과 내·외측 경대퇴관절로 한 관절낭 내에 3개의 관절이 포함되어 있다.
넙다리정강관절은 넙다리뼈관절융기와 정강뼈관절융기의 관절면으로 이루어지는 타원관절(두 관절면이 타원형으로 생긴 관절)이며 안쪽과 가쪽으로 나뉘어지는데 안쪽 것이 가쪽 것보다 더 길다. 정강뼈의 장축에 대하여 10도 후방 경사를 이룬다. 정강뼈의 관절융기는 평평하며, 안쪽과 가쪽반달연골(외측반월상연골)이 붙어 있는데 반달연골의 근위부는 오목하여 넙다리뼈관절융기와 관절을 이룬다. 반달연골(반월상연골)은 넙다리뼈과 정강뼈의 관절융기 접촉면을 증가시켜 관절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분산 감소시켜 관절 연골 보호기능이 있고, 활액을 관절에 분산시켜 윤활 기능을 촉진시킨다. 넙다리뼈 관절융기 사이에는 무릎면이 있어 무릎뼈와 관절을 이룬다. 정강뼈관절융기에는 여러 관절내 구조물이 있는데 앞쪽에서 뒤쪽으로 후방으로 안쪽반달연골의 전각, 앞십자인대, 가쪽 반달연골의 전각, 가쪽 반달연골의 후각, 안쪽 반달연골(내측반월상연골)의 후각 및 뒤십자인대의 부착부가 순서대로 위치한다.

<중 략>

정맥에 혈액 순환이 지연되어 미세혈전이 생겨 모세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마취와 부동 등 장기간 병상에 누워있으므로 혈액이 잘 흐르지 않아 이로 인한 혈액이 끈끈해져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합병증의 증상은 심한 통증과 다리가 붙는 것, 열감을 호소하며 이상감각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혈전이 심폐혈관으로 흘러 들어가서 폐혈관을 막는 폐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는 혈중 산소 분압이 저하되고 숨이 차는 증상이 발생하며 시한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협한다. 모든 합병증이 그렇든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은 근육의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술 후 환자의 조기운동이 매우 중요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가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 외에도 치료 및 예방법으로 탄력스타틴, 간헐적 공기 압박 기구, 등척성 운동, 아스피린을 이용한 약물치료, 헤파린이나 와파린의 피하주사 등이 있다.

참고자료

· 수문사 [일곱째판 성인간호학 2]
· 현문사 [성인간호학 2]
· 정담미디어 [기본간호학 1]
· 한림대학교 인공관절센터 H
· 화순전남대학교 수술간호기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