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아이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학생이 되고 나니까 주변 사람들이 애플사 제품을 많이 쓰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애플사의 제품을 쓰는 친구들 중에서도 특히 아이폰을 쓰는 친구들은 국산 제품을 사용하면 쉽게 받을 수 있는 A/S도 포기하고, 통신사들의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포기하면서 많은 돈을 주고 아이폰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이렇게 손해를 보면서 까지 아이폰을 고집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예쁘니까!”라고 대답한다. 아이폰의 디자인이 수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디자인 하나만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킬 수 있는 애플사의 디자이너가 궁금해 졌다. 그래서 나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인 Jonathan Paul Ive에 대해 알아 보았다.

1997년 애플로 다시 복귀한 스티브 잡스는 그때 당시 주목받지 못하던 조나단 아이브에게 디자인부 부사장 자리를 내준다. 조나단 아이브는 스티브 잡스의 전폭적인지지 아래에서 너무나 혁신적이어서 애플사의 임원들에게 외면당했던 아이맥 컴퓨터를 시장에 내놓게 된다. 이렇게 조나단 아이브는 전형적인 틀에 박힌 관념에서 탈피해서 새롭고 혁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디자인을 계속 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