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온도 측정][온도 전이][온도 변화요인][온도 전기손상]온도의 측정, 온도의 전이, 온도의 변화요인, 온도의 전기손상 분석(온도측정, 온도전이, 온도변화,온도 전기손상)

목차

Ⅰ. 개요

Ⅱ. 온도의 측정
1. 저온표준값의 측정
2. 0℃ 표준값의 측정
3. 100℃ 표준값의 측정
4. 실험 구성품

Ⅲ. 온도의 전이
1. 1차전이
2. 2차전이
3. 유리전이거동

Ⅳ. 온도의 변화요인
1. 태양의 일조량
2. 대기권에서의 대류

Ⅴ. 온도의 전기손상
1. 열상(熱傷)
2. 저온 손상
3. 감전사(Electrocution)

본문내용

Ⅰ. 개요

과학을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온도다. 이때 물은 0℃에서 얼고, 100℃에서 끓는다는 설명이 항상 곁들여진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볼 때 이 설명은 완벽하지 못하다. 끓는점은 압력에 따라 달라지므로 앞에서 말한 0℃와 100℃는 1기압일 때에만 옳은 말이다. 때문에 1기압에서 얼음이 녹는점은 0℃이고, 물의 끓는점은 100℃이다." 라는 표현을 쓰면 좀더 정확한 과학적 설명이 된다. 한편 이와 같은 설명은 섭씨온도가 물의 상태를 기준으로 삼고 있음을 말해준다.
온도 표시법에는 섭씨 외에 화씨도 있다. 미국에서는 섭씨보다 화씨를 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섭씨에 익숙한 우리에게 화씨는 매우 어색하게 느껴진다.
화씨로는 물이 32°F에서 얼고 212°F에서 끓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화씨가 훨씬 인간 중심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화씨 0°F는 우리가 매우 춥다고 느끼는 온도(약-18℃)이고 화씨 100°F는 사람이 매우 덥다고 느끼는 온도(약38℃)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모든 물은 온도의 변화에 따라 얼기도 하고 끓기도 한다. 강물도 얼고 양동이에 가득 채워놓은 물도 얼고 컵 속의 물도 언다. 미세한 물방울도 얼어 눈이 되어 내린다. 끓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의문이 생긴다. 물분자 하나도 얼거나 끓을까? 이에 대한 답은, 얼음 이 녹듯이 고체가 녹는 현상과 물이 끓듯이 액체가 끓는 현상을 좀더 깊이 이해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우선 고체에서는 분자들이 일정한 거리와 위치에 규칙적으로 배열돼 있으며, 기체에서는 분자들이 멀리 떨어져 있고 마구잡이 방향으로 무질서하게 계속 운동하고 있다. 액체는 고체와 기체의 중간상태이다. 우리는 흔히 기체, 액체, 고체 상태를 물질의 삼태(세 가지 상태)라 부른다. 그러면 이 세 가지 상태를 정의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앞에서 물질의 상태를 설명할 때 분자의 집합체가 어떻게 모여 있는가가 기체, 액체, 고체 상태를 구별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