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화]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원문,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논의,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외로움,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가,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품해석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2.23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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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원문,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논의,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외로움,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가,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품해석 고찰
목차
Ⅰ. 개요
Ⅱ.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원문
Ⅲ.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논의
Ⅳ.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외로움
Ⅴ.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가
Ⅵ. 시인 김소월 시 산유화의 작품해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산유화」는 그 시적 형식의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김소월의 시 세계를 대변하는 작품으로 주목되어 왔다. 이 작품을 놓고 김동리는 `청산과의 거리`(『문학과 인간』)라는 말로서 소월시의 본질을 논한 바 있다. 그는 이 시가 자연을 동경하는 시인의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의 화자가 자연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연에 귀의할 수 없는 상태에 있음을 주목한다. 그것은 `저만치`라는 시어에 의해 드러나는 거리 때문이다.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산이 시적 화자와의 사이에 `저만치`라는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해석은 김용직 교수 『한국문학의 비평적 성찰』에 의해 새로운 방향으로 수정된 바 있다. 김 교수는 시적 언어가 지니는 애매성을 이 시의 경우를 들어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산에/산에/피는 꽃은/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라는 구절의 `저만치`를 김동리가 개념 지시에 불과한 거리의 뜻으로만 읽는 것을 비판한다.
<중 략>
이 시 속에는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모든 성찰과 인간의 삶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라는 진리를 모두 다 내포하고 있다. 사실 삶을 살아가는 것은 물론, 처음에도 타인에 의해서 태어나는 것이고, 삶을 이어 나가면서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은 계속적으로 적용되어 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삶을 자신이 결정 내려야 하고, 그 속에서 혼자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외로움 이라는 말은 늘 따라다니는 말이다. 물론, 그런 외로움을 사회적 인간으로써 잘 극복해 내고 살아가는 사람은 좋은 삶을 살아갔다는 평가를 받은 사람들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외로운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한 말이 오랜 시간 전해져 오는 것을 보면 인생이 외롭다는 말은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는 정의와 같은 것 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시는 진달래꽃과 함께 김소월의 대표적인 시로 알려 져 있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권영민, 김소월의 산유화-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의 경우, 국립국어원, 1999
김현수, 즐거움의 시학을 위한 시 교육 -김소월의 산유화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12
김재홍, 김소월, 시 다시 읽기, 한국시학회, 2007
류진상, 서정적 부정성의 미학 : 진달래꽃과 산유화, 한국인문과학회, 2005
이승훈, 산유화에 나타난 저만치의 의미 : 김소월 탄생 100주년 기념 특집, 현대문학, 2002
최미숙, 문학 독서 교육에서 비평의 역할과 의미 : 김소월의 산유화에 대한 비평을 중심으로, 한국독서학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