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정치체제 변화(표)-의정부서사제&6조직계제

소개

조선 정치체제 - 의정부서사제와 6조직계제 중심
왕조별로 의정부서사제와 6조직계제가 변화되는 과정을 표로 정리한 파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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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태조
·유교 정치의 표방
13C 말 원으로부터 신유학인 주자학이 전래되기 이전의 우리나라의 유학은 漢唐儒學으로서 당시 유학의 목표는 유교경전과 역사를 밝게 익히고, 정치·법률의 제도를 잘 배워서 그것을 정치에 적용할 만한 훌륭한 관리가 되는 일과 詞賦와 문장을 능하게 하는 데 있었음
13C말 안향이 당시 원에서 성행하던 주자학을 들여와 연구한 이후 쟁쟁한 주자학자들이 배출됨. So 여말선초의 유학은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감
특히 국가의 유교적 의례의 정리와 경서의 언해, 《삼강행실》·《효행록》의 반행은 유교사상·유교윤리를 더욱 널리 보급해 유교사회를 이룩하는 데 크게 기여
이같은 중대한 과업 담당한 주체는 집현전과 그 학자들
·유교적 국정 운영 체제의 성립
태조; 조선 개국 당시 이성계를 새 왕조의 왕으로 추대·지지해준 것은 도평의사사와 그 임원들.
1279(충렬 5)에 기존의 도병마사를 개칭한 것으로서 문무고관들의 합좌기관
1392. 7 문무백관의 제도 정할 때 도평의사사는 문하부·삼사의 정2품 이상, 중추원의 종2품 이상 고관(29명) 들이 겸하는 국가 최고기관
고려시대의 제도를 이어받은 것이라고 하나 문무고위관원들이 합좌해 국정 논의하도록 되어있는 도평의사사 제도는 그 운영 여하에 따라
유교정치에 적합한 정치체제가 될 수도 있는 것

<중 략>

·발영시(정2품이하의 문관에게 보이는 과거)등준시(특별히 베풀어 경재이하의 문무관과 종친을 시험하던 임시과거)를 시행해 깊이 신임하는 인사 발탁
·세조 11까지는 세조의 국왕 중심의 국정운영체제가 실효 거두어 왕권이 강화되고 국왕 중심의 정치가 운영됨
이후에는 신병이 악화되어 세자와 院相(원상)으로 하여금 서무를 재결하게 하고, 한명회신숙주 등의 원로대신을 원상으로 삼아 승정원에 출근하여 국정 협찬하게 함(`왕6조체제` → `왕원상6조체제`)
한명회 등 원로대신들 사이에서 세조의 지나친 왕권전제화에 대한 비판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는 등 변화의 조짐.
또 강압적인 무단정치로 왕권은 크게 강화되었으나, 정국운영상 경색을 초래해 사회도처에서 비리가 만연되면서 관료의 기강이 이완됨
이런 분위기는 세조가 주도해 실시한 직전법, 군액확장, 종친중용책과 숭불시책 등에 비판을 야기. but 세조치세에는 비록 원상의 기능이 의정부서사제 때의 의정과 유사하기는 해도 세조가 표방한 국왕 중심의 국정운영체제 등은 고쳐지지 않았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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