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의 우울과 그로인해 동반된 적응장에대한 의견

소개

한 사례 분석을 통해 학교생활의 우울과 그로인해 동반된 적응장애 대한 의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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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사례에서 주희는 전학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여 우울과 그로인해 동반된 적응장애를 같이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사례에서 주희는 전학 후 부모님으로부터 쉽사리 현재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머리와 몸 이곳저곳 아프고, 식사도잘 먹지 않으며, 급기야 학교자체를 두려워하여 조퇴나, 지각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계속 되는 급우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자신감까지 잃고, 자신의 현재 모습을 보이기 싫어, 예전에 살던 서울 친구들과 관계를 끊는 고립도 보인다. 급기야 잠을 잘 때에는 무엇에 놀란 듯 선잠을 자는 듯 불면을 보이며, 이러한 종합적인 것으로 볼 때 전형적인 우울로 생각된다. 더군다나 이전에 주희에게 볼 수 없었던 마치 어린아이처럼 짜증을 내고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은 어느 정도 적응장애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사례에서 현재의 주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주희 생각으로 볼 때 민영으로부터 시작된 불행한 환경 속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주희의 갈등은 해결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어 자신감 결여를 가져왔다. 또한 구타와 대인관계의 갈등은 학교를 무서움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하여 조퇴나 지각이 빈번하게 발생 했다는 것도 이 아이의 어려운 점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것 잘해왔다고 여기던 부모는 안일한 생각에 지각과 조퇴를 자주 하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하고,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도 취약성으로 여겨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