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알아본 해군함정 근무자의 직무스트레스

소개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알아본 해군함정 근무자의 직무스트레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0년 3월 26일 밤 9시 22분 경 해군 제 2함대 소속 대한민국 해군 포항급 초계함 천안함이 NLL(Northern Limit Line : 북방한계선) 부근 서해 백령도 1.5km 부근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내/외부 폭발에 의해서 선체가 절단되어 침몰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천암함에 탑승하고 있던 승조원 104명 중 사망 39명, 실종 7명, 생존자 58명으로 1967년 당포함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2번째로 큰 참사로 기록되었다.

도대체 천안함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그 많은 군인들이 빠져나오지 못했을까? 온 국민이 궁금해 하고 있다. 군함 속 생활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궁금증은 더 크다. 몇 편의 관련 논문을 통해서 그들의 힘든 상황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해서 해군 함정 근무자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관리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셋 째, 해군 함정에서 생활 자체가 직무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육상근무자의 근무환경 수준과 비교하여 월등한 근무환경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함정의 복리후생개선이 요망된다.

넷 째, 함정은 동료, 상관, 계급상하간의 상호 가치관과 원활한 인간관계 유지와 계급구조 권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섯 째, 장차 함정 근무자에 대한 개인성을 고려한 근무배치 등 효율적인 관리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

정회석씨의 2002년 경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해군장병의 여가활동과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만족의 관계"에 따르면 해군 함정 근무자를 포함한 해군장병들의 여가활동 및 여가조건은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자료

· 정회석 (2002), "해군장병의 여가활동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
· 정성 (2006), "해군 초계함 함장 리더십에 관한 연구"
· 이종대 (1999), "해군 함정근무자 직무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방안에 관한 실증적 연구"
· 박문식 (2005), "해군 전투함 승조원의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 이현덕 (2006), "해군함정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
· 박문식 (2009), "해군함형별 승조원의 직무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