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학적 수질분석

소개

분원성 대장균, 세균학적 수질분석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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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실험은 세균학적 수질분석을 하여 이 수질의 오염정도를 파악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우리는 막여과법을 이용하여 실험을 하여 평균값과 표준편차 값을 구하는 것이었다.
세균학적 수질 분석을 이용하여 값을 얻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mpn법이 있다. MPN법은 수단계의 연속한 동일희석도의 검체를 접종하여 대장균군의 존재 여부를 시험하고 그 결과로부터 확률론적인 대장균군의 수치를 산출하여 MPN으로 표시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MPN법은 결과를 도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6일이나 되어 학부 실험에는 적합하지 못하여 1일이면 결과가 나오는 막여과법을 실험하였다. 다음은 MPN표이다.

막여과법을 하는 과정은 이러하였다. 대장균을 이용하는 실험이었기에 오염에 주의하여 손과 책상을 70% 알코올로 소독한 후 실험을 시작하였다. 소독 후 테이블 위에 막여과기와 펌프를 설치한 후 분원성대장균군을 배양 할 M-fc와 총대장균군을 배양 할 M-endo를 준비하였다. m-Endo배지에 배양시키면 총대장균군이 유당을 발효하여 알데히드를 생성하게 되어 붉은색의 금속성 광택을 띠는 집락을 형성하는데 이 집락수를 계수하여 총대장균군수/100mL의 단위로 표시하는 하게 한다

분원성 대장균군은 희석배수가 100,50,25,10 총대장균군의 희석배수는 10,5,1,0.1인 배지를 각 2개씩 준비하여 실험하였다. 2개씩 준비한 이유는 실험에서 오차값이 나올 수 있기에 2개의 값을 내어 실험의 잘잘못을 구분하기 위해서였다. 실험기구 준비를 마친 후 9월18일 태화강에서 수집한 물을 각각의 코니칼튜브에 지정된 양을 담았다. 이 때 한번의 코니칼 튜브에 옮긴 후, 다음 코니칼튜브에 태화강물을 옮겨담을 때 태화강물안의 대장균이 충분히 섞이도록 계속 흔들어서 코니칼튜브에 옮겨주었다. 100ml,50ml,25ml,10ml,5ml,1ml,0.1ml 중 1ml와 0.1ml는 양이 너무 적기 때문에 PBS에 넣어주어 충분한 양이 배지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여 준다. 이 때 PBS의 양은 10ml였다. PBS는 phosphate buffer로 생물학 관련 실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buffer로서 외부로부터 어느 정도의 산 또는 염기를 가해도 그것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소이온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용액이다. 코니칼튜브를 준비 한 후 막여과기에 membrane filter을 갈아 준다. 우리가 실험에 사용한 membrane filter는 모두 0.45μm였다.

참고자료

· 가축분뇨성분분석실험법(축산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