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이 가지는 현재의 한계점과 원격교육의 발전방향 세가지

소개

원격교육이 가지는 현재의 한계점을 검토하고 향후 개선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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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부터 한 학기동안 원격교육론을 수강하면서 보고 듣고 이해하고 느꼈던 원격교육에 대한 한계점과 이 한계를 어떤 방향으로 극복할 것인지, 또한 원격교육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발전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IT업계는 세계 어느 국가보다 우위을 점유하고 있으며, IT 강국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네트윅 시스템을 비롯한 인터넷 속도는 가히 우리나라를 따라올 국가가 없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발전하게 된 이 ‘원격’시스템 혹은 원격교육은 비약적으로 하나의 커다란 시장의 형태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업계에서는 기존 학교교육의 폐해와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기대감이 매우 컸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나날이 원격교육의 부작용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분명 현실적인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빛 좋은 개살구라는 옛말처럼 소위 구닥다리식 학교교육에서 최첨단 교육시대가 열렸던 원격교육은 오르지 못하는 벽에 막혀 점점 그 빛을 잃어가는 실정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원격교육의 본질적인 문제와 현실적인 실태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해결방안도 찾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학습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오류를 보겠습니다.

기존 학교교육 시대의 학습자들은 매우 수동적이었으며 주입식 교육으로써 수평하지 않은 수직적인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학습자 마인드 자체가 이러한 교육방식에 대해 매우 순종적이었으며, 암기위주의 교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업에 따라오는 학습자만이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 낙오자가 생길 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한 반에서 1~2명가량의 엘리트를 위한 교육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교육 방식을 비롯하여 교육관 자체가 진화하게 됩니다. 수직에서 수평으로, 수동에서 능동적으로, 교수자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 학습으로 말입니다. 이 교육관에 더불어 원격교육이 시작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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