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종교 개혁(낭트칙령)

소개

프랑스의 종교 개혁(낭트칙령)

목차

1)낭트칙령의 배경
2)낭뜨 칙령의 구성
3)낭뜨 칙령의 내용

본문내용

※낭트칙령

1597년 4월 13일 - 95개조 총칙 서명
1598년 5월 2일 - 56개조 세칙 서명

1)낭트칙령의 배경
개신교도였던 헨리4세(쟌느 달브레의 아들)는 영토내의 각 파당들 간의 불화와 전쟁, 프랑스 땅에 뿌리를 내린 외국인들(왈룬가문, 스페인 사람, 네아폴리탄 사람들, 그리고 사보이가문)의 존재가 프랑스를 와해의 벼랑으로 몰고갔고, 종교전쟁으로 길을 잃고 방황하는 프랑스의 평화를 위하여 이러한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애국심을 위해서 신앙적인 확신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생각했다. 헨리4세는 로마 카톨릭으로 개종하였다. 그를 왕으로 받아들임으로서 이루어진 모든 프랑스인들의 연합은 개신교도들의 법적인 위치를 바꿔 주지는 못했다. 개신교도들을 반대하는 법은 여전히 효력을 갖고 있었으며 자신들을 보호해 주겠다는 왕의 말에만 의존할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스페인과의 전쟁으로 개신교도들의 보장이 지연되기는 했지만 개신교도들은 몹시도 지쳤다. 망뜨에 소집된 총회에서 회원들은 신앙고백에 충실하게 살다가 죽겠노라는 서약을 새롭게 하였고,(1593.10-1594.1) 해마다 총회가 모여서 정치적인 무능력뿐만 아니라 교회 사무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총회는 프랑스를 두 개의 지방대회(Synod)의 형태로 나누었으며, 이렇게 해서 그 당시를 살던 사람들에게 개신교도 교회는 왕국내의 또 다른 왕국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개신교도들은 로마 카톨릭을 믿는 동료-백성들과 동등한 시민권과 자신들의 신변안전보장을 요구하였다. 1597년에 이르러서 전권을 위임받은 4명의 대표자들이 왕과 면담하게 되었다. 이 협상으로 인해서 프랑스 개신교의 헌장이라 할 수 있는 낭뜨 칙령이 탄생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