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간구조 간략분석

소개

대구시의 공간구조를 대도시 지역의 공간구조 체계에 맞게 분석했습니다. (1쪽)

목차

1. 대구시의 공간구조
2. 대구시의 도시 공간구조 분석

본문내용

대구시의 공간구조

대도시지역의 공간구조와 그 범역은 중심도시와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및 주변지역의 도시적 특성 등에 기초하여 결정된다. 연계성은 통근자율을 기준으로, 도시적 특성은 2·3차 산업종사자율을 기준으로 정한다. 이때 일정기준 이상의 연계성과 도시적 특성이 성립되면(=대도시지역의 공간구조 요건이 성립하면) 주변지역은 교외지역으로 정의된다. 교외지역은 중심도시의 일부 기능을 담당하는 기능지역의 개념인데 반해, 주변지역은 연접된 모든 지역을 일컫는 개념이다. 대체로 대도시지역의 영향권은 중심도시의 통근권과 일치한다.

중심도시 주변지역은 중심도시에 연접되어 있으면서 거주·공업·상업지역으로의 도시화현상이 뚜렷한 데 반해, 농업적 토지이용은 아주 미약하게 나타난다. 중심도시의 핵심시가지역에 연접한 도시 주변지역은 내측 주변지역과 외측 주변지역으로 구분된다. 내측 주변지역은 도시지향적 여러 기능과 도시 용도로의 토지전용이 명백하게 전개되는 지역이다. 외측 주변지역은 경관상 농촌적 토지이용 양상이 나타나지만 도시지향적 여러 요소의 침입충전현상이 확인되는 지역이다. 도시 주변지역에서는 묘지, 폐차장, 쓰레기처리장 등을 위시해서 야외여가공간, 개발제한구역 등이 나타나며, 주택·공장·업무빌딩 등이 중심도시로부터 원심적으로 확대되어 입지한다.

< 중 략 >

대구시의 도시 공간구조 분석
대도시 지역의 공간구조는 중심지의 핵심시가지역, 도시주변지역(내측주변지역 및 외측주변지역), 도시음영지역, 그리고 도시 밖의 촌락배후지역 등으로 구분된다. 대도시지역의 공간구조의 형성 조건은 첫 번째로 어떤 두 지역간 “통근자율”이라는 연계성을 띠어야 한다는 것이다. 통근을 하는 지역은 곧 중심지인 핵심시가지역이 되고, 다른 한 지역은 주변지역이 된다. 그리고 두 번째로 통근을 하는 핵심시가지역에는 도시지역의 특징인 비농업적 산업 비율이 낮고 2·3차 산업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형태가 나타나야 한다.

중심지역이 도시의 도심으로 구축되면 주변지역은 교외지역으로 볼 수 있다. 중심지를 외접하는 주변지역은 중심지의 영향으로 도시화현상이 뚜렷하고 농업적 경관을 보기 힘들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