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전시과

소개

고려 전시과 제도 정리

목차

1) 시정전시과
2) 개정전시과 (목종 원년 998)
3) 경정진시과 (문종 30년 1076년)
4) 종합
5) 武散階田柴와 別賜科

본문내용

고려왕조는 940년 이후 계속 역분전 제도를 실시하다가,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후에는 다시 관리, 군사들에 대한 수조지 분급제도를 개편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곧 경종 원년(976)의 전시과제도 였다.
1) 시정전시과
1. 개편의 원칙
일반관료들과 특별한 공신들을 분리
가. 종래의 역분전은 관료․군사들의 공로와 충성 정도를 많이 참작하여 분급.
나. 일반관료에게는 일반적인 전시과제도를 실시하고, 공신들에게는 따로 공음전시제도를 설정.
역분전에 비해 일인당 급여액을 대체로 줄임.
가. 공음전시를 따로 설정하게 되는 필연적 귀결.
나. 새 왕조 수립후 그 정치적 기반이 공고해진 조건하에서 일반관료에 대한 정치적 고려 부담이 줄어듬.
다. 수조지의 총액을 과히 증가시키지 않음으로써 봉건국가의 중앙집권적인 면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음.
일정한 정도로 관계(官階)를 참작.
: 역분전에서는 관계에는 전연 구애하지 않고 다만 공로와 충성만을 표준으로 수조지를 급여하였으나 전시과에서는 관계를 일정 부분 참작.

2. 기초사실
직관(職官)과 산관(散官) 양자에 모두 급여함.
가. 직관 : 관제의 정원으로서 설정되어 있으며 실지 직무를 가지고 있는 관원.
나. 산관 : a. 관제의 정원 이외에 비정상적으로 임명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