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주의 시대 왕조 전쟁

소개

절대주의 시대 왕조 전쟁 정리

목차

1. 영국-네덜란드 전쟁(1652-1654, 1665-1667, 1772-1774)
2. 프랑스-네덜란드 전쟁
3. 아우크스부르크 동맹 전쟁(1688-1697)
4. 에스파냐 왕위 계승 전쟁(1701-1713)
5.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1740-1748)
6. 7년 전쟁(1756-1763)
7. 영국-프랑스 식민지 전쟁(1756-1763 : 7년 전쟁)

본문내용

1. 영국-네덜란드 전쟁(1652-1654, 1665-1667, 1772-1774)
① 개요
제1차(1652～54)는 영국 크롬웰 정부의 항해조례(航海條例) 발포(1651)와 네덜란드 선박에 대한 임검수사권(臨檢搜査權) 요구가 원인이 되었다. 일진일퇴의 결과 영국이 승리하여 1654년 웨스트민스터 조약이 체결되었다. 제2차(1655～1667)는 영국 왕정복고(王政復古) 정부에 의한 1660년의 항해조례 경신(更新), 신대륙의 네덜란드 식민지 점령 등으로 일어났다. 전체적으로는 영국이 우세하여, 브레다조약으로 신대륙의 뉴암스테르담(뉴욕으로 改名)을 할양시켰다. 제3차(1672～1674)는 프랑스 루이 14세에 의하여 네덜란드전쟁이 일어나자 1670년 루이 14세와 도버밀약(密約)을 맺고 있던 영국 왕 찰스 2세가 약속에 따라 참전하였다. 그러나 의회가 전비(戰費)를 승인하지 않아서 승패가 뚜렷이 판가름나지 않은 채 종결되었다. 이 전쟁에서 결정적인 승리는 없었으나, 대체로 영국측이 우세하였고, 사회․경제면에 끼친 영향도 네덜란드측이 심각하였다. 이 전쟁을 계기로 네덜란드의 해상권(海上權)은 쇠퇴하고 영국이 이에 대신하게 되었다.
② 브레다조약 (1667)
1667년 7월 네덜란드 브레다에서 체결된 제2차 영국-네덜란드전쟁의 강화조약.
영국은 수리남․포레론의 두 섬과 기아나를 네덜란드에 양보하고 뉴암스테르담(현재의 뉴욕)을 얻었으며, 항해조례(航海條例)는 수정 완화되어 독일 지방의 물산(物産)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③ 항해조례(1651)
1651년 영국 공화제 정부에 의하여 제정된 해운 ․무역의 보호입법.
유럽 이외 지방의 산물을 영국 및 그 식민지로 수입하는 경우 영국이나 그 식민지 선박으로 수송할 것, 유럽의 산물을 영국 및 그 식민지로 수입하는 경우 영국 선박이나 산지국 또는 최초의 선적국의 선박으로 수송할 것, 외국품의 선적은 산지국 또는 최초의 선적국 항구에 한한다는 것 등을 규정하였다. 왕정복고 후인 1660년 다소의 보충과 더불어 재확인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