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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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과 기업회계기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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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
IFRS는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사용 중인 회계기준법으로,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공표하는 회계기준이다. IFRS는 IASB(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국제회계기준서(Standards) 및 국제회계기준서해석서(interpretations)를 통칭한다. 자본시장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준으로 작성된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의 요구되어 왔고, 이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01년 ‘국제적으로 통일된 고품질의 회계기준 제정’이라는 목표 아래 감독기구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국제 회계제정기구인 IASB가 탄생했다. IASB는 현재 EU를 중심으로 위원장 Sir David Tweedie(영국)를 비롯한 주요국(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IASB 전신인 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는 1973년 국제회계기준서 IAS(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를 만들어 공표(권고 성격)했고, 1995년 EU의 다국적기업에, 2001년 전 세계 기업에게 사용을 권고했다.

<중 략>

1. IFRS에서는 리스약정일(리스의 분류 결정일, 금융리스 경우 채권/채무가액 결정 기준일)과 리스기간 개시일(리스최초인식일, 감가상각 개시일) 용어를 사용하는데 GAAP에서는 리스약정일과 리스기간개시일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다.

2. IFRS에서는 경제적내용연수(리스분류기준)과 내용연수(감가상각기간) 개념을 분리하여 사용하는데 GAAP에서는 내용연수 개념으로 한정하여 리스분류기준과 감가상각기간으로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다.

3. 염가매수선택권, 염가갱신선택권, 전대리스의 용어는 GAAP에서는 정의하고 있으나 IFRS에서는 용어 정의 없이 문장형식으로 풀어서 규정하고 있다.

4. IFRS에서는 리스이용자가 기간별 금융리스 이자비용을 계산할 때 계산의 단순화를 위하여 일정형태의 개산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