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화학실험 - 잉크 제조

소개

잉크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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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기 전에
잉크의 역사
필기나 인쇄 등에 사용하는 유색의 액체로 그 시초는 유연 또는 목탄을 원료로 한 탄소덩어리에서 비롯되었으며, 이집트에서는 BC 4000년대 말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중세에 와서 황화철과 몰식자, 그리고 아라비아고무를 혼합한 잉크가 주로 양피지에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18세기 이후 화학적인 연구에 의해 색이나 질이 개량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잉크의 종류
ⅰ) 필기용 잉크:기록용·증권용·기호용·제도용·스탬프 잉크 등이 있다.
① 기록용 잉크:타닌산이나 몰식자산(갈산) 수용액에 황산제일철을 첨가한 것으로서, 종이 에 쓰면 공기와 접촉하여 제일철이 제이철로 되고 이것이 타닌산이나 몰식자산과 작용 하여 청흑색의 침전물을 만든다. 잉크에는 풀재료나 방부제 외에 청색염료(아닐린블루 등)가 들어 있어서 글을 쓰면 검게 느껴지므로 블루블랙잉크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잉크 라고 하면 거의 이것을 가리킨다. 색 잉크는 적색잉크·자색잉크·녹청잉크 외에 백·금·은 등 이며, 수용성 유기염료(오라민·에오신 등)에 풀재료나 방부제를 첨가한 것으로서 일광에 약 하고 물에 잘 흐르기 쉬운 성질을 가진다.
② 증권용 잉크:장기간 보존할 수 있고 화학약품에 대해서도 저항력이 크다.
③ 기호용 잉크:면포·마포의 기호용에 사용되는 로그우드잉크는 1840년 독일의 화학자 G.룽게가 발명한 것이며, 로그우드나무의 심재의 삼출액에 산을 조금 첨가하고 크롬산과 염을 넣어 만들어지는 짙은 청흑색의 잉크이다. 이 밖에 카본블랙에 황산은망간염을 사용한 것이 있다.

<중 략>

C6H5N(CH3)2 (methyl violet)
염기성 보라색 염료로서 트리페닐메탄계 염료에 속하는 파라로자닐린의 n-메틸체의 혼합물을 말한다. 금속광택을 가진 암녹색의 괴상 물질로, 물 및 에탄올에 녹아 보라색 용액을 만들고, 진한 황산에 녹이면 오렌지색 용액이 된다. 색이 진하고 아름다우며 값이 싸기 때문에 대량으로 사용된다.
- 선명한 색조를 가지며, 소량으로도 짙은 색으로 염색되는 것이 특징
- 햇빛에는 약하나 세탁 ·마찰에 강하므로, 매염제로 타닌을 사용하여 무명 ·레이온을 염색하면 청자색으로 물들고, 또 양모 ·비단은 보라색으로 물듬
- 색이 진하고 섬유 외에 종이 ·목재의 염색, 잉크·안료·크레용·타이프라이터 리본 등의 제조에도 사용
- 녹는점 20℃, 끓는점 192~194℃,분자량 121
- 물에는 녹지 않으나 유기용제에는 잘 녹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