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호르몬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

소개

각종 호르몬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인슐린
2. 갑상선 호르몬
3.성 호르몬
4.부갑상선 호르몬
5.부신피질 호르몬
6. 뇌하수체 호르몬

본문내용

1. 인슐린
인슐린 분비결핍으로 당뇨병이 일어나면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감소하므로 치근단 농양이나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혀가 건조하고, 작열감이 있으며, 타액 분비가 감소하며, 치조골 손실과 치아의 동요를 초래한다. 당뇨병이 더욱 진행되면 심한 탈수증세를 보여 피부, 점막, 혀 등이 건조해진다. 과도한 인슐린을 주사했을 때에는 저혈당이 되어 혀와 입술 점막의 지각이상(paresthesia)을 관찰할 수 있다.

2. 갑상선 호르몬

-갑상선기능항진증
유치의 미성숙 상실과 영구치의 조기맹출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항진중인 모체에서 태어난 유아는 출생시 몇 개의 치아가 맹출된 상태일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치조골에 골다공증 증세를 보이고 증가한 열함량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과도한 양의 당의 소비에 의해 빠른 속도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발병을 나타낸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크레틴병의 경우 입술은 증대되고 부풀어 오르고 창백하며, 입은 혀의 크기증가에 따라 빈번하게 부분적으로 벌어져 있다. 하악골은 비대칭적으로 발육부전을 보이며 상악골은 확장되어 보인다. 치은은 해면상이고 유치의 맹출과 탈락은 지연된다. 유치에서 법랑질 형성 부전이 빈발한다. 영구치열에서는 또한 적은 비율이지만 과형성(hyperplasia)를 보이기도 한다. 부정교합은 성장과 발육의 비정상적인 과정 때문에 비교적 일정하게 발견된다. 치아의 공격(spacing)을 동반한 치궁의 확장도 관찰된다.
유년형 점액수종(juvenile myxedema)의 경우 치아맹출의 지연과 악골형성의 결손이 일어난다. 초기 치아의 탈락이 지연되어 이차 치열의 발육이 지연되는데 이것에 의해 영구치 치근형성이 늦어지고 맹출도 지연된다. 치아는 불완전하게 형성되고 법랑질 형성부전도 자주 발생한다.
성인형 점액수종에서는 입술의 비대를 동반한 안면의 전반적인 점액수종이 나타나 발음에 장애를 주고 혀 가장자리에 치아 압흔이 생긴다. 팽윤된 성대를 동반한 혀의 비대는 개성있는 목쉰소리를 내게 한다. 치은염과 다발성 우식증이 빈발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