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팝춥스자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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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pa Chups History
츄팝춥스를 만든 엔리크 베르나트(Enric Bernat)의 집안은 3대째 사탕 제조업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경영난에 시달리던 어느 과자 공장을 인수한 그는 2백 개에 이르는 제품 대부분을 정리하고 할아버지에게 전수받은 기술을 살려 막대 사탕 생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막대사탕의 주 소비층이 어린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배려한 제품이 없다는 의외의 시장 조사 결과에 놀란 그는 손을 더럽히지 않으면서 먹기 편한 크기의 나무 막대기에 꽂아 1958년에 츄팝 춥스를 개발하였습니다.

`핥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츄파르(chupar)에서 이름을 딴 이 작은 공모양의 막대 사탕은 만들기가 무섭게 팔려나갔습니다.
너무도 단순했지만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였기에 더욱 인기가 많았습니다.

<중 략>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츄팝 춥스는 크게 2가지의 맛으로 나뉩니다.
각 나라별로 그 나라에서 인기 있을 맛을 따로 생산하는 맞춤 식 판매전략도 츄팝 춥스의 성공의 밑거름이 아닐까 합니다.
츄팝 춥스의 종류
다양한 과일 맛 츄팝춥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츄팝춥스 과일 맛은 여느 다른 과일 맛 사탕들과 다르게 맑고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여러 개 먹게 되더라도 물리지 않는 맛으로 남녀노소가 즐기기에 무난한 사탕입니다.
국내에는 크림 맛이 코코아&바닐라, 스트로 베리&크림 2가지 종류만 출시되었습니다.
크림 맛에는 크림이 섞여있거나 바닐라 향이 섞여있어서 과일 맛으로는 무언가 부족했던 달달함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각 나라에 맞는 맛을 개발한 츄팝 춥스 사탕 중에서도 특이한 츄팝춥스 들입니다.
블루베리와 더블 초코렛, 스트로 베리& 초코렛. 단걸 좋아하는 유럽 쪽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일본만의 특이한 맛 라무네(소다), 티&레몬 맛도 있다고 합니다. 크림 류에 있는 마차 라떼 맛도 아시아를 겨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