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정신보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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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역사회정신보건의 정의 및 역사적 배경
1) 정의
2) 역사적 배경

2. 지역사회정신보건의 이론적 접근
1) 최소한의 규제원칙
2) 지역사회정신보건의 목적

3. 지역사회정신보건 서비스
1) 지역사회정신보건 서비스
2) 지역사회지지체계
3) 지역사회정신보건서비스 전달체계 현황

4. 지역사회정신보건과 사회의 태도
1)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태도
2) 사회복귀와 낙인
3) 자조집단

본문내용

1. 지역사회정신보건의 정의 및 역사적 배경

1) 정의

지역사회정신보건은 치료나 서비스를 받는 데 있어 몸과 마음의 통합적 상태에서 자기결정권을 행사한다는 인간존엄성의 가치에 이념적 기반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정신건강은 비록 서구사회에서 정신지체를 포함한 정신장애인들을 대단위 수용시설에서 탈시설화 시키는 정책으로 시작되었지만, 개념상으로는 정신장애인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전체 사회를 대상으로 삶의 질을 보장하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모든 것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의료를 포함한 각종 정신보건 서비스 제공의 대상은 물론이고 제공의 주체도 역시 지역사회가 되는 것이다.
서구사회에서는 탈시설화의 규범과 제도의 실행으로 인해 장기입원하고 있던 정신장애인들을 최소한의 규제(the least restrictive)를 표방하는 지역사회로 돌려보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역사회가 정신장애인의 치료 및 보호와 함께 재활서비스를 담당하는 일차적 제공자로 부상하게 되었다. 병원에서의 의학적 치료로만 정신장애에 개입해 오던 것을 좀 더 넓은 의미에서의 예방,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의 차원으로 확대?도약시킨 것이다.

<중 략>

2) 사회복귀와 낙인

낙인(stigma)은 특정 속성에 낙인을 찍고 오명을 씌우며 경멸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정신장애인은 퇴원하여 지역사회에 복귀하여 생활할 때 가정, 학교, 직장에서 사회적 편견을 부딪히게 된다. 낙인은 그들의 취약성을 자극하여 고립과 소외를 경험하게 하고, 병원에서 지역사회로의 생활전환을 어렵게 하여 정상적인 사회집단에서 소외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준다. 현재 대부분의 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의 결혼 기회의 박탈과 성생활의 박탈은 공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 산업사회의 자본주의 시장에서 정신장애인들의 노동력은 취약점을 지니고 있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려면 대단위 시설에 수용하는 형태의 치료와 보호보다는 지역사회 안에서 일반인들과 한 울타리 안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치료와 보호를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태도 변화와 낙인은 환자였던 사람이 퇴원 후 지역사회에 돌아가 입원 이전에 수행했던 사회적 역할을 무난히 수행하게 되면 제거 된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