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에밀리 브론테와 <폭풍의 언덕>
- 최초 등록일
- 2002.11.2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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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빈약해서 죄송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폭풍의 언덕'의 작가로 알려진 영국의 여류소설가인 에밀리 브론테(1818~1848년)는 영국의 요크셔 지역 에리카에 뒤덮인 산악지대에서 성장했다.그녀는 말이 없고 내성적인 데다가 관심을 끌만한 편지왕래도 없었고 소설은 요크셔의 황야를 무대로 펼쳐지는 `폭풍의 언덕' 단 한편만을 남겨 그녀의 삶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폭풍의 언덕'은 탄탄한 상상력,극적이고 시적인 묘사와 비정상적인 구조 등으로 당시의 소설과는 구분됐다.폭풍의 언덕이라는 상상력이 충만한 소설이 만들어지기까지 작가의 성장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부친 패트릭 브론테는 아일랜드인이었으며 1806년 케임브리지대학교의 특별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목사가 되었다.6년 뒤 마리아 브랜월과 결혼했으며 10여년간 각지에서 목사보로 근무한 뒤 목사가 돼 요크셔 호워스에 정착한다.패트릭 브론테부부가 어린 여섯자녀를 데리고 요크셔의 한 외진 마을 호워스의 목사관에 안주한 것은 1820년.모친 마리아 브랜월은 신앙심이 깊고 따뜻한 여성이었다고 한다.그러나 호워스로 옮겨온 이듬해 38세의 나이에 암으로 죽고 만다.이때부터 브론테가의 죽음의 그림자는 드리워지기 시작했다.1821년 어머니가 죽은 뒤 브론테가의 자매들은 황량한 황야의 사제관에서 대개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부친은 집에서 조금 떨어진 코완 브리지라는 곳에 있는 기숙학교에 네명의 자녀를 보냈지만 첫째·둘째딸이 영양실조와 결핵으로 죽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참고 자료
http://www.novel.co.kr/novbank/club/9912-1.htm